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중국으로 간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를 세금을 써서 한국에 다시 데려오자는 민원이 제기되면서 누리꾼 사이 갑론을박이 벌어졌는데요.

해당 민원에 대해 서울시가 정중하게 거절 의사를 밝혔습니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시민참여 플랫폼, '상상대로 서울' 게시판이 푸바오 관련 글로 뜨거웠는데요.

'서울대공원 푸바오 유로 임대 제안' 민원에 서울시가 답글을 남겼습니다.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푸바오가 중국에 돌아가면서 마음 아파하시는 점에 공감하고 있다"면서도 "푸바오의 입장을 생각했을 때 앞으로 지내게 될 중국에서 잘 적응해 행복하게 살기를 기원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는데요.

서울시에서 푸바오를 임대하자는 제안에 사실상 '거절 의사'를 밝힌 셈입니다.

앞서 지난 8일, 한 시민이 푸바오를 서울시 예산으로 중국에서 유료 임대하자는 글을 올리면서, 게시 9일 만에 1천 건이 넘는 공감 투표를 받았는데요.

"하루빨리 푸바오가 돌아오길 바란다"며 게시글에 지지하는 의견도 있었지만, "이 같은 제안을 한 사람을 중국으로 추방해달라", "세금 낭비"라는 글까지 등장하면서 찬반 논쟁에 불이 붙기도 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1008 부산서 50km 떨어진 대마도 바다서 규모 3.9 지진 발생 랭크뉴스 2024.04.20
11007 건설 현장 ‘오염토’ 쫓아가 봤더니…그린벨트에 쏟았다 [현장K] 랭크뉴스 2024.04.20
11006 부산과 약 50km 떨어진 일본 대마도 먼 해역에서 규모 3.9 지진 랭크뉴스 2024.04.20
11005 바이든 “2차대전 참전 삼촌 유해, 식인종 때문에 못 찾아” 랭크뉴스 2024.04.20
11004 김건희 여사에 명품 가방 건넨 최재영 목사‥스토킹 혐의 고발 랭크뉴스 2024.04.20
11003 “보복 이어가던 이스라엘·이란, 추가 무력 충돌 없을 듯” 랭크뉴스 2024.04.20
11002 [단독] ‘인터넷 주민번호’ 아이핀도 뚫렸다!…피해자 “스트레스에 대상포진까지” [사이버위협] 랭크뉴스 2024.04.20
11001 [속보] 부산과 약 50km 떨어진 일본 대마도 먼 해역에서 규모 3.9 지진 랭크뉴스 2024.04.20
11000 美 S&P500 지수 2개월 만에 장중 5000선 하회…이스라엘, 이란 공격에도 '혼조' 랭크뉴스 2024.04.20
10999 [속보]규모 3.9 대마도 지진에 놀란 부울경, 대구·경북 ‘진도 2 흔들림’ 랭크뉴스 2024.04.20
10998 일본 대마도 바다서 규모 3.9 지진 랭크뉴스 2024.04.20
10997 美 뉴욕증시, 중동 지역 긴장 완화에 혼조세 출발 랭크뉴스 2024.04.20
10996 김건희 여사에 명품백 건네고 몰래 촬영…최재영 목사, 스토킹 혐의로 입건 랭크뉴스 2024.04.20
10995 [단독] '계곡살인' 이은해, 피해자 남편과의 결혼 9년 만에 무효화 랭크뉴스 2024.04.20
10994 중국 하프마라톤 승부 조작 의혹, 사실이었다… "시상 취소" 랭크뉴스 2024.04.19
10993 [속보] 기상청 "일본 대마도 북북동쪽 인근 바다서 규모 3.9 지진" 랭크뉴스 2024.04.19
10992 부산과 약 50㎞ 떨어진 대마도 바다서 규모 3.9 지진(종합) 랭크뉴스 2024.04.19
10991 [속보] 기상청 "일본 대마도 북북동쪽 인근 바다 지진 규모 3.9로 하향" 랭크뉴스 2024.04.19
10990 700만명이 24조 받는 기초연금, 시민대표단 500명이 손본다 랭크뉴스 2024.04.19
10989 김건희 여사에 명품백 건넨 목사, 스토킹 혐의로 입건 랭크뉴스 2024.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