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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중국으로 간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를 세금을 써서 한국에 다시 데려오자는 민원이 제기되면서 누리꾼 사이 갑론을박이 벌어졌는데요.

해당 민원에 대해 서울시가 정중하게 거절 의사를 밝혔습니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시민참여 플랫폼, '상상대로 서울' 게시판이 푸바오 관련 글로 뜨거웠는데요.

'서울대공원 푸바오 유로 임대 제안' 민원에 서울시가 답글을 남겼습니다.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푸바오가 중국에 돌아가면서 마음 아파하시는 점에 공감하고 있다"면서도 "푸바오의 입장을 생각했을 때 앞으로 지내게 될 중국에서 잘 적응해 행복하게 살기를 기원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는데요.

서울시에서 푸바오를 임대하자는 제안에 사실상 '거절 의사'를 밝힌 셈입니다.

앞서 지난 8일, 한 시민이 푸바오를 서울시 예산으로 중국에서 유료 임대하자는 글을 올리면서, 게시 9일 만에 1천 건이 넘는 공감 투표를 받았는데요.

"하루빨리 푸바오가 돌아오길 바란다"며 게시글에 지지하는 의견도 있었지만, "이 같은 제안을 한 사람을 중국으로 추방해달라", "세금 낭비"라는 글까지 등장하면서 찬반 논쟁에 불이 붙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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