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변화무쌍한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시내 도로와 상점가를 종횡무진 배회하며 운전자와 행인 모두를 놀라게 한 서커스 코끼리입니다.

미국 몬태나주 뷰트 시의 한 도로, 육중한 동물 한 마리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차선으로 성큼성큼 다가옵니다.

운전자와 행인 모두를 놀라게 한 이 정체, 바로 서커스 공연장에서 탈출한 아시아코끼리였습니다.

해당 코끼리는 공연을 앞두고 목욕을 하던 도중 인근을 지나던 차량 소음에 놀라 서커스장 밖으로 뛰쳐나간 뒤 그대로 시내 중심가로 직행했다고 합니다.

느닷없이 나타나 시내 이곳저곳을 배회하는 코끼리의 모습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확산했습니다.

다행히 이날 탈주극은 뒤따라온 조련사들에 의해 약 20분 만에 중단됐고, 코끼리는 다시 서커스단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현지 매체들은 이날 소동으로 인한 재산 피해나 부상자는 없었다고 전했는데요.

하지만 해당 코끼리가 과거에도 서커스장에서 탈출한 이력이 있었다면서 서커스단 측이 코끼리에게 적절치 않은 환경과 무리한 공연 스트레스를 주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1956 역대 2위 더웠던 봄‥"5년 내 가장 더울 가능성 90%" 랭크뉴스 2024.06.06
11955 늦은 밤 도심을 밝힌 노란 참외…더 밝게 빛난 젊은 마음들[현장] 랭크뉴스 2024.06.06
11954 [K-농업외교]⑤ 아프리카 최고 벼 전문가도 ‘K-쌀’에 ‘엄지 척’ …다음 과제는 새마을 정신 이앙 랭크뉴스 2024.06.06
11953 '140억 배럴' 정체 밝힐 시추 탐사 12월 시작…삼성중공업의 드릴십에 운명 달려 랭크뉴스 2024.06.06
11952 푸틴 "韓, 우크라에 직접 무기공급 않아 높이평가…관계회복 기대" 랭크뉴스 2024.06.06
11951 [영상]보잉 개발 우주선 ‘스타라이너’ 발사…첫 유인 시험 비행 랭크뉴스 2024.06.06
11950 “바이든, 회의 때 같은 말 반복하고 횡성수설…인지 쇠퇴 징후” 랭크뉴스 2024.06.06
11949 [금융포커스] “연봉 1.5배 인상 제안”… 증권 인력 블랙홀 된 우리금융 랭크뉴스 2024.06.06
11948 "마누라·자식 빼고 다 바꿔라" 했는데…위기감 고조된 삼성전자 랭크뉴스 2024.06.06
11947 "우리 아파트 개 아니죠?"‥'반려견 인식표' 등장 랭크뉴스 2024.06.06
11946 [법조 인사이드] 노소영 위자료 20억, 법조계 “사망 사고 정신적 피해 배상도 최고 9억인데...” 논란 랭크뉴스 2024.06.06
11945 “텔레그램은 못 잡아요” 경찰이 한 말…피해자가 수사 나섰다 랭크뉴스 2024.06.06
11944 무간도 양조위, 신세계 이정재처럼… 경찰 '언더커버' 수사 확대 시도 랭크뉴스 2024.06.06
11943 [단독] 17년째 군수에게 단 1차례도 군정질문 안한 ‘한심한’ 산청군의회 랭크뉴스 2024.06.06
11942 저출생에 30년 뒤 인구 매해 1%씩 감소…100년 뒤 2천만명 하회 랭크뉴스 2024.06.06
11941 푸틴 "한국, 우크라에 직접 무기공급 않아 높이평가‥관계회복 기대" 랭크뉴스 2024.06.06
11940 [이용균의 초속11.2㎞]요즘 야구, 4번보다 1번이 강한 이유 랭크뉴스 2024.06.06
11939 호국 형제, 75년 만에 넋으로 상봉…6번째 공동 안장 랭크뉴스 2024.06.06
11938 푸틴 "韓 우크라에 직접 무기공급 안해 높이평가…관계회복 기대"(종합) 랭크뉴스 2024.06.06
11937 [OK!제보] 유명 피자에 이상한 조각들…실리콘도 함께 넣었네 랭크뉴스 2024.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