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삼성 깃발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삼성전자 등 일부 삼성 계열사에서 시행하던 임원 주 6일 근무가 전 계열사로 확산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에서는 개발·지원 등 일부 부서 임원들이 주 6일 근무를 해왔는데,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디스플레이 등 전자 관계사들이 이에 동참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다만 그룹 차원에서 주 6일 근무 지침을 내리지는 않았으며, 각 계열사에서 위기 극복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분위기다.

해당 계열사 임원들은 이르면 이번 주말부터 주말 이틀 중 하루는 출근해 근무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재계에서는 글로벌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고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비상경영의 일환으로 잇따라 임원들의 근무 강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 들어 SK그룹은 2000년 7월 주 5일 근무제 도입 이후 24년 만에 그룹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토요일 회의를 부활시켰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3158 “휠체어석 예매 40분 대기, 위치도 못 골라”···장애인 공연 접근권 ‘문턱’ 랭크뉴스 2024.06.07
13157 삼성노조 55년만에 첫 파업…참여율 낮았다 랭크뉴스 2024.06.07
13156 北 오물 풍선 뜬 시간, '최전방' 육군 1사단장은 음주 회식...군, 감찰 착수 랭크뉴스 2024.06.07
13155 흡연, 침뱉고, 고성방가… 대마도 신사에 "한국인 출입 금지" 랭크뉴스 2024.06.07
13154 ‘불법 대북송금’ 이화영, 1심서 9년 6개월 선고…외국환거래법 위반 일부 유죄 랭크뉴스 2024.06.07
13153 이재명 “당대표 임기 개정 신중하게”…당헌 논란 직접 선 그어 랭크뉴스 2024.06.07
13152 ‘퐁당 연휴’에도 순익 급감…배달 자영업자 “플랫폼 노예 같다” 랭크뉴스 2024.06.07
13151 젠슨 황, 여성팬 가슴에 쓱…"탱크톱 7억 됐다" 열광한 사연 랭크뉴스 2024.06.07
13150 ‘대북송금·뇌물수수 혐의’ 이화영 1심 징역 9년6개월 랭크뉴스 2024.06.07
13149 韓 공매도 금지에…MSCI "개선 필요" 랭크뉴스 2024.06.07
13148 액트지오 회견에 민주 “뒤로 물러선 윤 정부 무책임...오염수 때 비슷” 랭크뉴스 2024.06.07
13147 “흡연에 침 뱉고 폭언” 日사찰 ‘한국인 출입 금지’ 랭크뉴스 2024.06.07
13146 의료계 집단휴진 초읽기…정부 “깊은 유감, 전공의 복귀 차질없이 추진” 랭크뉴스 2024.06.07
13145 ‘이직 예정 낙인·정보 유출’…공공기관 채용 ‘구멍’ 랭크뉴스 2024.06.07
13144 [단독]유승민 “2인 지도체제는 말도 안되는 소리” 랭크뉴스 2024.06.07
13143 “대체 감미료 ‘자일리톨’, 심장 질환 발생 위험과 관련” 랭크뉴스 2024.06.07
13142 이화영 1심 판결에 與 "모든 초점은 이재명에게"... 野 "납득하기 어려워" 랭크뉴스 2024.06.07
13141 종부세·상속세에 재초환 폐지까지… 與野 ‘감세 전쟁’ 랭크뉴스 2024.06.07
13140 '리사와 열애설' 루이비통 회장 넷째, 지주사 대표에 랭크뉴스 2024.06.07
13139 민주당, 정청래 법사위원장 등 11명 상임위원장 명단 제출 랭크뉴스 2024.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