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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제공


(서울=연합뉴스) 17일 오후 11시 14분(한국시간) 일본 오이타현 오이타시 동쪽 74km 해역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전했다.

진앙은 북위 33.20도, 동경 132.4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50k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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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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