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해 5월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공동 기자회견이 끝난 뒤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15분간 통화하면서 “한미일 협력으로 역내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자”고 뜻을 모았다.

17일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저녁 7시부터 15분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제안으로 전화 통화를 가졌다고 전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번 방미 결과 및 미일관계 진전 사항에 대해 설명하면서 “앞으로도 굳건한 한미일 공조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의 다양한 이슈에 대응해나가는 가운데, 파트너로서 한국과의 협력을 계속 심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 또한 “한반도 및 인태지역을 포함한 국제 정세의 불안정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한일, 한미일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역내 평화와 번영에 기여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양 정상은 북한에 대한 양국의 대응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하고, 북한 관련 문제에 대한 한일, 한미일 간 긴밀한 공조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9968 尹대통령, 기시다와 통화…"한일·한미일 협력으로 역내평화"(종합) 랭크뉴스 2024.04.17
9967 [단독] ‘중국서 귀화한 집주인’ 신림동서 39억대 전세사기 랭크뉴스 2024.04.17
9966 尹-기시다, 15분 통화… 한미일 대북 공조 방침 재확인 랭크뉴스 2024.04.17
9965 ‘박영선 총리·양정철 비서실장설’까지…인적 개편 고심 랭크뉴스 2024.04.17
9964 대통령실 내부선 “박영선·양정철 유력 검토 맞다”···비선 개입 의혹 랭크뉴스 2024.04.17
9963 "한미일, 대북제재 감시할 새 다자 전문가 패널 구성할 것" 랭크뉴스 2024.04.17
9962 결혼할 여친 191회 찔러 잔혹살해한 20대에 '징역 17년→23년' 랭크뉴스 2024.04.17
9961 '10% 감원' 테슬라, 주가도 휘청‥국내 기업은 괜찮나? 랭크뉴스 2024.04.17
9960 '금값'된 '김값'‥김밥 가격도 치솟아 랭크뉴스 2024.04.17
9959 [단독] 특검법 임박하자 이종섭 ‘기록 회수, 내 지시 아니다’ 랭크뉴스 2024.04.17
9958 의·정 대화 답보상태 "문제 해결할 사람은 대통령" 랭크뉴스 2024.04.17
9957 [단독] ‘인천 모스크’ 계획에 與배준영 의원 “건립 어렵다” 랭크뉴스 2024.04.17
9956 민심 청취용 민정수석 부활?‥"대통령 방탄 지휘용" 랭크뉴스 2024.04.17
9955 ‘필로폰 투약 혐의’ 前 야구 국가대표 오재원 구속기소 랭크뉴스 2024.04.17
9954 박영선·양정철 기용설에 정치권 '발칵'‥난맥 드러낸 '후임 인선' 랭크뉴스 2024.04.17
9953 2000여명 몰려 긴장감… 삼성 노조 사상 첫 단체행동 랭크뉴스 2024.04.17
9952 ‘필로폰 투약’ 야구 국가대표 출신 오재원 구속기소 랭크뉴스 2024.04.17
9951 尹 "포퓰리즘은 마약"에…이재명 "답답하다" 13조 현금지원 강조 랭크뉴스 2024.04.17
» »»»»» [속보] 尹, 기시다와 15분 통화… "한미일 협력으로 역내 평화·번영에 기여" 랭크뉴스 2024.04.17
9949 尹대통령, 기시다와 통화…"한일·한미일 긴밀 협력으로 역내평화 기여" 랭크뉴스 2024.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