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해 5월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공동 기자회견이 끝난 뒤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15분간 통화하면서 “한미일 협력으로 역내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자”고 뜻을 모았다.

17일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저녁 7시부터 15분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제안으로 전화 통화를 가졌다고 전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번 방미 결과 및 미일관계 진전 사항에 대해 설명하면서 “앞으로도 굳건한 한미일 공조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의 다양한 이슈에 대응해나가는 가운데, 파트너로서 한국과의 협력을 계속 심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 또한 “한반도 및 인태지역을 포함한 국제 정세의 불안정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한일, 한미일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역내 평화와 번영에 기여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양 정상은 북한에 대한 양국의 대응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하고, 북한 관련 문제에 대한 한일, 한미일 간 긴밀한 공조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0966 정부 “내년 의대 신입생 자율모집 허용”…국립대 건의 수용 랭크뉴스 2024.04.19
10965 위안부 강제 동원 부정…일본 교과서, 검정 추가 통과 랭크뉴스 2024.04.19
10964 "내 딸 죽이고도 거리 활보하는 '그놈'"…'거제 전 여친 폭행男' 신상 털려 랭크뉴스 2024.04.19
10963 김건희 여사 ‘몰래 촬영’ 최재영 목사 스토킹 혐의로 고발 당해 랭크뉴스 2024.04.19
10962 김병만 "SBS, 내 아이디어 도둑질…토사구팽 당했다"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4.19
10961 ‘김건희 여사 몰래 촬영’ 최재영 목사, 스토킹 혐의도 조사 랭크뉴스 2024.04.19
10960 이준석 "윤석열-이재명 회담 오전에 첩보로 알았다…무의미한 만남되지 않길" 랭크뉴스 2024.04.19
10959 조국·이준석 등 야6당…‘채 상병 특검 촉구’ 첫 야권연대 랭크뉴스 2024.04.19
10958 ‘김건희 여사 몰래 촬영’ 최재영 목사, 스토킹 혐의로 고발당해 랭크뉴스 2024.04.19
10957 "만나자"…김건희 여사에 '디올백' 준 목사, 스토킹 혐의 입건 랭크뉴스 2024.04.19
10956 러, 우크라 중남부 미사일·드론폭격…어린이 포함 8명 사망 랭크뉴스 2024.04.19
10955 '절제된 공격'에 '덤덤한 반응'‥확전 원치 않기 때문? 랭크뉴스 2024.04.19
10954 日 ‘트럼프에 줄대기’… 아소 다로, 22~25일 미국 방문 랭크뉴스 2024.04.19
10953 “원칙·결정 번복 후 백기”… 경실련 “의료계 크게 저항할 빌미 줘” 랭크뉴스 2024.04.19
10952 윤 대통령, 이재명 대표에 회동 제안…“국정 논의하자” 랭크뉴스 2024.04.19
10951 이스라엘, 이란 본토 보복공격‥"핵시설 피해 없어" 랭크뉴스 2024.04.19
10950 프랑스서 마크롱 부부 '결혼 스토리' 드라마 기획 랭크뉴스 2024.04.19
10949 '김건희 여사 몰래 촬영' 최재영 목사, 스토킹 혐의도 조사 랭크뉴스 2024.04.19
10948 “봄인데 반팔...멸종되고 싶지 않아” 기후파업 나섰다 랭크뉴스 2024.04.19
10947 이종섭의 ‘자백’,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다 [논썰] 랭크뉴스 2024.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