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해 5월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공동 기자회견이 끝난 뒤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15분간 통화하면서 “한미일 협력으로 역내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자”고 뜻을 모았다.

17일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저녁 7시부터 15분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제안으로 전화 통화를 가졌다고 전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번 방미 결과 및 미일관계 진전 사항에 대해 설명하면서 “앞으로도 굳건한 한미일 공조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의 다양한 이슈에 대응해나가는 가운데, 파트너로서 한국과의 협력을 계속 심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 또한 “한반도 및 인태지역을 포함한 국제 정세의 불안정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한일, 한미일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역내 평화와 번영에 기여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양 정상은 북한에 대한 양국의 대응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하고, 북한 관련 문제에 대한 한일, 한미일 간 긴밀한 공조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0158 호남·경남 일부에 호우주의보…내일까지 최고 150mm 랭크뉴스 2024.06.22
10157 “안방인가” 지하철 4칸 차지하고 누운 여성… 승객 ‘눈살’ 랭크뉴스 2024.06.22
10156 '이효리 토크쇼' 눈물바다 만들었다…멋진 어른의 음악, 정미조 랭크뉴스 2024.06.22
10155 집값 올라도, 상속 받아도 세금 깎아줘?…‘조세 중립성’ 어쩌고요 랭크뉴스 2024.06.22
10154 강남구 대치동 ‘정전’ 원인 찾고보니…범인은 까치였다 랭크뉴스 2024.06.22
10153 치킨 한입 베어 물었는데, 앗! 붉은 살이… 먹어도 되나요? [식약설명서] 랭크뉴스 2024.06.22
10152 원안위 “월성 4호기 사용후핵연료 저장수 2.3톤 바다 누설” 랭크뉴스 2024.06.22
10151 조국 “윤 대통령 남은 임기 ‘석 달도 너무 길다’ 한다” 랭크뉴스 2024.06.22
10150 문 잠그고 도박하던 주부들…경찰이 쪽문으로 현장 촬영해 현행범 체포 랭크뉴스 2024.06.22
10149 여야, 내일 오후 원구성 막판 협상…우의장 주재 원내대표 회동 랭크뉴스 2024.06.22
10148 장마·폭염에 식중독 초비상? 장보러 가기 전 꼭 보세요 [헬시타임] 랭크뉴스 2024.06.22
10147 인하대에 ‘이승만 조형물’ 또 논란…왜 자꾸 시도? 랭크뉴스 2024.06.22
10146 차버리고 도주한 음주운전자 추격 끝 검거…잡고 보니 수배자 랭크뉴스 2024.06.22
10145 교총 신임 회장, '사랑한다' 쪽지 논란에 "제자들에게 진심 담아 사과" 랭크뉴스 2024.06.22
10144 원안위 “월성 4호기 사용후핵연료 저장수 2.3t 바다로 샛다” 랭크뉴스 2024.06.22
10143 ‘온라인에서 유튜버 모욕’…UDT 출신 이근 전 대위, 벌금 500만원 랭크뉴스 2024.06.22
10142 ‘최연소’ 신임 교총회장, 제자와의 관계로 징계 전력 논란 랭크뉴스 2024.06.22
10141 與野, 내일 원 구성 막판 협상…원내대표 회동 랭크뉴스 2024.06.22
10140 페달질 하며 물 마시려는데…앗! 뚜껑을 안 열었다 랭크뉴스 2024.06.22
10139 채상병 사건 트릴로지 ②: 결정적 순간마다 드리운 용산의 그림자 랭크뉴스 2024.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