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한·일 양국 및 한·미·일 3국 협력과 관련한 협의를 위해 17일 밤에 전화 통화를 할 예정이라고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이날 복수의 한·일 소식통을 인용해 “일본 측이 전화 협의를 먼저 제안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1일 1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 호텔에서 열린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의 한일 정상회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통령실 제공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윤 대통령에게 전화로 미국 국빈 방문 결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과 일본, 한·미·일이 협력할 것임을 재차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기시다 총리는 지난 10일 미국 워싱턴DC를 찾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 회담을 했다.

마이니치신문은 “한국 여당은 지난 10일 총선에서 대패했다”며 “기시다 총리가 윤 대통령과 개인적인 신뢰 관계를 기본으로 한·일 관계를 계속 개선하고 싶은 의향이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전화 협의는 정상 간 양호한 관계를 공고히 하려는 목적도 있다”고 분석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0800 [속보]정부 “의대 증원 50~100% 자율 모집, 총장들 건의 수용” 랭크뉴스 2024.04.19
10799 '中외교장관 거론' 류젠차오 "美 협력하자"…판다 1쌍 더 임대 랭크뉴스 2024.04.19
10798 정부 “의대증원 자율 조정 건의 수용”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4.19
10797 대통령실, '4·19 도둑참배' 비난 조국당에 "정쟁 안타깝다" 랭크뉴스 2024.04.19
10796 이재명 "총선 직후 4·19 기념식에 대통령 불참, 매우 아쉬워" 랭크뉴스 2024.04.19
10795 홍콩H지수 여파에도···더 위험한 '종목형'ELS 발행액 늘었다 랭크뉴스 2024.04.19
10794 [속보]한 총리 "국립대 건의 수용…내년 의대 신입생 자율모집 허용" 랭크뉴스 2024.04.19
10793 김계환, '채상병 사건 외압 의혹' 당시 비화폰 임성근 여러 차례 통화 랭크뉴스 2024.04.19
10792 [2보] 공수처, '골프접대 의혹' 이영진 헌법재판관 무혐의 랭크뉴스 2024.04.19
10791 '이스라엘 보복 공격' 코스피·코스닥 '출렁' 랭크뉴스 2024.04.19
10790 [2보] 한총리 "국립대 건의 수용…내년 의대 신입생 자율모집 허용" 랭크뉴스 2024.04.19
10789 [속보] 의대 정원 조정된다…정부 “50~100% 자율모집 수용” 랭크뉴스 2024.04.19
10788 윤 대통령 지지율 23%, 11%p 급락… 취임 이후 가장 낮아 랭크뉴스 2024.04.19
10787 [1보] 한총리 "국립대총장 건의 수용…2025년 의대 자율모집 허용" 랭크뉴스 2024.04.19
10786 “ㅎㅎ되게 까다로우시네” 신입사원에 이런 메일 받았다면? 랭크뉴스 2024.04.19
10785 "이스라엘과 사업 말라" 사무실 점거 구글 직원 운명은? 하루 만에 모두 해고 랭크뉴스 2024.04.19
10784 여친 성폭행 막은 남친 '지능장애'…'징역 50년' 항소한 그놈의 변론 랭크뉴스 2024.04.19
10783 이스라엘, 이란 본토 공습…6일 만에 재보복 랭크뉴스 2024.04.19
10782 내가 지은 서울 빌라가 ‘물딱지’ 되다니…빡빡한 신통기획 기준에 피해자 생겨 랭크뉴스 2024.04.19
10781 우승후보 호주 침몰 '대이변'‥신태용호에 인도네시아 '열광' 랭크뉴스 2024.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