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대병원의 산과(産科) 전임의가 현재 한 명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임의는 전공의 과정을 마치고 전문의 자격증을 딴 뒤 병원에 계속 남아 세부 진료과를 전공하는 의사를
말합니다.

서울대병원 측은 "기존에 있던 산과 전임의 2명이 올해 2월까지 근무하고 교수직 등으로 자리 이동하면서
올해 3월부터 전임의가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대표 종합병원인 서울대병원에서 분만 등을 맡는 산과 전임의가 없는 것은 처음입니다.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을 포함한 주요 대형 병원 5곳의 산과 전임의 수는 2007년 20명에서
올해 9명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산부인과학회는 전국 158명인 산과 교수는 2032년 125명, 2041년 59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9852 22대 국회 예비초선들 모임 시동…소장파 '자정' 역할 할까 랭크뉴스 2024.04.17
9851 의협 비대위 “현 문제 해결할 분은 대통령…증원 멈추고 새로 논의해야” 랭크뉴스 2024.04.17
9850 "치킨 한마리 곧 '4만원' 됩니다"…경고한 사장님들,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4.17
9849 “中허제 위해 고용된 것” 케냐 마라톤 선수, ‘승부조작’ 실토 랭크뉴스 2024.04.17
9848 이화영 폭로에 "검찰청 술 반입 없었다"…조목조목 반박한 검찰 랭크뉴스 2024.04.17
9847 '여소야대' 헤쳐 나갈 與 새 원내대표는...김도읍 박대출 추경호 등 거론 랭크뉴스 2024.04.17
9846 최장 열흘 ‘골든위크’ 日관광객 한국으로 몰려온다 랭크뉴스 2024.04.17
9845 의협 "대통령, 총선 후 의정대치 언급 안 해…시간 없다" 랭크뉴스 2024.04.17
9844 ‘매화냐, 생리대냐’…中 기차역 디자인 두고 현지 시끌 랭크뉴스 2024.04.17
9843 우연의 일치? 박영선, 총리설 직전 “곧 한국서 뵙겠다” 랭크뉴스 2024.04.17
9842 '6곳서 거부' 김해 60대 심장환자 부산서 숨져…"의료공백 영향" 랭크뉴스 2024.04.17
9841 [단독]국민의힘, 22일 당선자 총회서 새 비대위원장 추인…윤재옥 유력 랭크뉴스 2024.04.17
9840 세계가 마주한 트리플 쇼크...푸틴, 시진핑 그리고 트럼프? 랭크뉴스 2024.04.17
9839 대한민국 보통사람 月 544만원 벌어… 소득 4.4% 늘 때 소비는 5.7%↑ 랭크뉴스 2024.04.17
9838 "내려!" 아내는 벽돌로 남편 차 내리쳤다…한밤 하노이 무슨일 랭크뉴스 2024.04.17
9837 “알리·테무보다 믿을만”…2000만 이용자 몰린 ‘이곳’ 랭크뉴스 2024.04.17
9836 김건희에게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 랭크뉴스 2024.04.17
9835 "尹, 무참히 사과하는 순간 올 것"‥"개사과 연상" 이틀째 맹폭 랭크뉴스 2024.04.17
» »»»»» 여기에도 없다니…서울대병원 산과 전임의 ‘0명’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4.04.17
9833 손흥민 父 “자식과 친구처럼 지내는 부모? 직무유기죠” 랭크뉴스 2024.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