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종섭 전 주호주 대사 [자료사진]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를 받고 있는 이종섭 전 주호주대사 측이 "신속히 수사해 달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이 전 대사 측은 공수처에 의견서를 내고, "호주대사직에서 물러난 이후 공수처가 아무런 연락 없이 함구하면서 국회엔 2건의 특검 법안이 계류 중"이라며, "특검 이전에 공수처가 수사 결과를 제시하는 것이 국민이 부여한 공수처의 소임"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사가 해병대 수사단의 보고서에 결재한 뒤 하루 만에 입장을 번복한 데 대해선 "해병대 수사단의 보고서에 서명한 것은 지휘계통상 결재가 아니라 '보고 잘 받았다', '수고했다' 차원의 서명일 뿐"이라며 "이튿날 이첩 보류와 관계자 회의를 지시한 것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당연한 고뇌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전 대사 측은 "국방부 장관에게 승인이나 결재 권한이 있다면 철회할 권한도 있고 반대로 권한이 없다면 직권남용죄 법리가 성립할 수 없다"며 "국가 역량을 쓸데없이 낭비하는 특검을 하게 된다면 국가적으로 불행한 일"이라고는 주장도 펼쳤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6299 [속보] 尹대통령, 신임 비서실장 '5선' 정진석 직접 발표 랭크뉴스 2024.04.22
16298 조국 “윤 대통령, 음주 자제하고 김건희 인맥 정리해야”…10개 제안 랭크뉴스 2024.04.22
16297 [속보] 윤 대통령 "새 비서실장 정진석 의원"… 직접 발표 랭크뉴스 2024.04.22
16296 그렇게 R&D에 돈 쏟아붓더니…한미약품의 놀라운 반전 [안재광의 대기만성's] 랭크뉴스 2024.04.22
16295 [속보] 윤 대통령, 새 비서실장에 정진석 의원 임명 랭크뉴스 2024.04.22
16294 “K팝 이끌려 선택한 한국行, 하고 싶던 연구 맘껏” 뇌의 심장 제어 메커니즘 밝히는 中수학자 랭크뉴스 2024.04.22
16293 “윤 대통령, 음주 자제·김건희 특검 수용…” 조국이 던진 ‘민심 실천 10계명’ 랭크뉴스 2024.04.22
16292 "국민연금만 기다려"···비은퇴자 10명 중 8명 “은퇴 후 소득 막막” 랭크뉴스 2024.04.22
16291 ‘미·일 밀착 쓰나미’ 올여름 한반도로 밀려온다? 랭크뉴스 2024.04.22
16290 [속보] 尹대통령 "당뿐 아니라 야당 관계도 더 설득하고 소통할 것" 랭크뉴스 2024.04.22
16289 정부 “원점 재논의·1년 유예 불가”…의대증원 계속 추진 랭크뉴스 2024.04.22
16288 [속보] 尹대통령, 신임 비서실장에 5선 정진석 임명 랭크뉴스 2024.04.22
16287 [특징주] 美 ‘엔비디아 쇼크’에… 삼성전자 등 반도체株 일제히 약세 랭크뉴스 2024.04.22
16286 “엄마 선물 사야하는데”…북 노동자, ‘2만원의 벽’ [특파원 리포트][북중접경]① 랭크뉴스 2024.04.22
16285 신기록 쓰는 ‘눈물의 여왕’…그대로인 듯 변화한 K드라마[김희경의 컬처 인사이트] 랭크뉴스 2024.04.22
16284 장인화의 포스코, 2차전지소재 기술 선점·3년내 M&A 추진 랭크뉴스 2024.04.22
16283 [속보] 새 대통령 비서실장에 정진석 의원 낙점 랭크뉴스 2024.04.22
16282 숨진 엄마 배 속에서 힘겹게…가자지구 태아, 제왕절개로 생존 랭크뉴스 2024.04.22
16281 정부 “지자체 인정 없어도 개원의 수련병원 등 진료 허용” 랭크뉴스 2024.04.22
16280 尹, 신임 비서실장에 정진석 내정…이르면 22일 발표 랭크뉴스 2024.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