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일본이 외교청서를 통해 '독도 영유권' 주장을 반복한 데 대해, 광복회가 규탄 집회를 예고하며 독도에 우리 해군 함정을 파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광복회는 오늘 성명을 통해 "일본이 독도를 아직도 자기 땅으로 주장하며 제국주의적 사고에 머물고 있어 안타깝다"며 "일본 지도부가 이런 사고에 머물고 있는 한 한일관계 개선은 요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는 일본의 반복적인 독도 영유권 주장에 맞서 즉각 독도 우리 해역에 함정을 파견해, 독도 수호의지를 분명히 보여주길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광복회는 또 "한국 정부의 한일관계 개선 노력을 틈타 나온 이 같은 일본 정부의 주장에, 독립운동단체들과 지속적으로 공동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광복회는 독립운동단체연합 33개 단체와 함께 오는 19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부근에서 일본 정부를 향한 규탄 집회를 열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0915 내년 의대증원 2천명서 감축…국립대 적극적·사립대 '눈치보기'(종합) 랭크뉴스 2024.04.19
10914 임현택 의협 차기회장, 세계의사회에 호소… “한국 의료 문제 연대해달라” 랭크뉴스 2024.04.19
10913 "우리 빠져나가려면…" 오심 은폐논란, 야구심판 전격 해고 랭크뉴스 2024.04.19
10912 꿈쩍 않던 尹, '인사 자중지란' '고꾸라진 지지율'에 결국 손 내밀었다 랭크뉴스 2024.04.19
10911 尹 "만나자" 이재명에 전화…용산 "국정 파트너로 인정한 것" 랭크뉴스 2024.04.19
10910 툭 끊긴 점자블록…같은 거리, 시각장애인은 '두 배' 걸렸다 랭크뉴스 2024.04.19
10909 이재명 “민주당이 배출한 국회의장이 왜 편 안 드냐 불만 많아” 랭크뉴스 2024.04.19
10908 [단독] 檢, ‘부당 대출 혐의’ 태광 前 의장 다음주 소환 랭크뉴스 2024.04.19
10907 윤 대통령·이재명 "다음 주 영수회담"‥대통령 취임 1년 11개월만 랭크뉴스 2024.04.19
10906 효성 조현상 부회장, 효성중공업 지분 일부 처분… 500억원 규모 랭크뉴스 2024.04.19
10905 미국 반대로 부결된 팔레스타인 유엔 가입안…한국, '찬성' 던진 이유 랭크뉴스 2024.04.19
10904 윤 대통령-이재명 통화, 다음주 단독 회담…고물가 논의할듯 랭크뉴스 2024.04.19
10903 ‘강릉 급발진 의심’ 차량 시험 감정…더딘 법률 개정 랭크뉴스 2024.04.19
10902 또 뚫린 ‘알뜰폰’…나몰래 개통에 소액 결제까지 랭크뉴스 2024.04.19
10901 尹 "만나자" 이재명과 통화…용산 "국정 파트너로 인정한 것" 랭크뉴스 2024.04.19
10900 ‘양문석 가족 편법 대출’ 수성 새마을금고 검사 종료… 수사기관 통보·임직원 제재 랭크뉴스 2024.04.19
10899 이준석, 조국·박주민과 나란히…"채상병 특검" 국힘 압박했다 랭크뉴스 2024.04.19
10898 ‘2000명 증원’ 한발 물러선 정부···“원점 재검토” 접을 뜻 없어보이는 의료계 랭크뉴스 2024.04.19
10897 "6개월 동안 50억 벌었다" "4시간 방송하면 300만원" 이런 BJ 수두룩하더니… 랭크뉴스 2024.04.19
10896 ‘윤석열 명예훼손 사건’ 검찰, 뉴스타파 기자에게 “검증 없는 보도 아닌가” 추궁 랭크뉴스 2024.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