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대통령실이 박영선 전 장관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을 국무총리와 비서실장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여론을 살피려는 시도"라고 규정하며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 반응이 안 좋자 용산은 1차적으로 황당한 이야기라고 부인하고 있지만 복수 언론으로부터 취재원을 통해 확인"된 내용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맥락도 없이 사실상의 거국 내각을 구성할 수 있는 안을 냈다는 것 자체가 대통령이 얼마나 당황하고 현재 정부를 수습하기 위해서 두서없는 대안을 내고 있는지 결론난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여권 내 인사 중 지난 2년 동안 내치고 해코지했던 인사들에 대해서 협치를 구성"한 뒤 "야당과 협치를 구상하라"며 단계적으로 외연을 넓힐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 대표는 정무수석에 원희룡 전 장관이 거론되고 있는 데 대해서는 "언론에서 접했을 때 황당한 인사가 아니었으면 좋겠다"면서 "정무수석에 강조되는 덕목은 야당과 협치"라며 에둘러 비판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0916 의정협상 유도·입시혼란 수습 포석 깔린 '증원폭 조정'... 의사들 "입장 불변" 싸늘 랭크뉴스 2024.04.19
10915 내년 의대증원 2천명서 감축…국립대 적극적·사립대 '눈치보기'(종합) 랭크뉴스 2024.04.19
10914 임현택 의협 차기회장, 세계의사회에 호소… “한국 의료 문제 연대해달라” 랭크뉴스 2024.04.19
10913 "우리 빠져나가려면…" 오심 은폐논란, 야구심판 전격 해고 랭크뉴스 2024.04.19
10912 꿈쩍 않던 尹, '인사 자중지란' '고꾸라진 지지율'에 결국 손 내밀었다 랭크뉴스 2024.04.19
10911 尹 "만나자" 이재명에 전화…용산 "국정 파트너로 인정한 것" 랭크뉴스 2024.04.19
10910 툭 끊긴 점자블록…같은 거리, 시각장애인은 '두 배' 걸렸다 랭크뉴스 2024.04.19
10909 이재명 “민주당이 배출한 국회의장이 왜 편 안 드냐 불만 많아” 랭크뉴스 2024.04.19
10908 [단독] 檢, ‘부당 대출 혐의’ 태광 前 의장 다음주 소환 랭크뉴스 2024.04.19
10907 윤 대통령·이재명 "다음 주 영수회담"‥대통령 취임 1년 11개월만 랭크뉴스 2024.04.19
10906 효성 조현상 부회장, 효성중공업 지분 일부 처분… 500억원 규모 랭크뉴스 2024.04.19
10905 미국 반대로 부결된 팔레스타인 유엔 가입안…한국, '찬성' 던진 이유 랭크뉴스 2024.04.19
10904 윤 대통령-이재명 통화, 다음주 단독 회담…고물가 논의할듯 랭크뉴스 2024.04.19
10903 ‘강릉 급발진 의심’ 차량 시험 감정…더딘 법률 개정 랭크뉴스 2024.04.19
10902 또 뚫린 ‘알뜰폰’…나몰래 개통에 소액 결제까지 랭크뉴스 2024.04.19
10901 尹 "만나자" 이재명과 통화…용산 "국정 파트너로 인정한 것" 랭크뉴스 2024.04.19
10900 ‘양문석 가족 편법 대출’ 수성 새마을금고 검사 종료… 수사기관 통보·임직원 제재 랭크뉴스 2024.04.19
10899 이준석, 조국·박주민과 나란히…"채상병 특검" 국힘 압박했다 랭크뉴스 2024.04.19
10898 ‘2000명 증원’ 한발 물러선 정부···“원점 재검토” 접을 뜻 없어보이는 의료계 랭크뉴스 2024.04.19
10897 "6개월 동안 50억 벌었다" "4시간 방송하면 300만원" 이런 BJ 수두룩하더니… 랭크뉴스 2024.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