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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국회 헌정회관 앞에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응원하는 화환이 놓여있다. 연합뉴스
여권의 총선 참패를 책임지고 물러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응원하는 지지자들의 화환 행렬이 지난 15일부터 이어지고 있다.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회관 앞에 놓인 화환에는 '한동훈 위원장님 응원합니다' '당신의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을 지켜주세요'라는 등 응원문구와 함께 'LA 동료시민' '두바이 동료시민' '대구 동료시민' 등 발신원 문구도 적혀있다. '동료시민'은 한 전 위원장이 지난해 12월 취임사 때부터 강조해온 표현으로, 자유민주주의 사회를 완성하는 시민들의 동료 의식을 뜻한다.

17일 오전 국회 헌정회관 앞에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응원하는 화환이 놓여있다. 연합뉴스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회관 앞에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지지자들이 설치한 응원화환들이 놓여 있다. 뉴스1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배달된 화환들은 허가를 받지 않고 일방적으로 보내온 것이라 국회 측에서 치운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후에도 화환 행렬이 지속하며 한 전 위원장을 향한 지지자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 전 위원장은 지난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뜻을 준엄하게 받아들이고 저부터 깊이 반성한다"며 "모든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힌 바 있다.

국민의힘은 현재 당 지도부 공백 사태를 해소하기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할 방침이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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