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권성동 의원 [자료사진]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국무총리에,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을 대통령 비서실장에 검토한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친윤석열계인 권성동 의원이 "많은 당원과 지지자분들께서 충격을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권 의원은 오늘 오전 개인 SNS를 통해 "인사 하나하나에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 이처럼 당의 정체성을 전면적으로 부정하는 인사는 내정은 물론이고 검토조차해서는 안 된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권 의원은 "다행히 대통령실에서 위 인사를 검토한 적이 없다는 공식 입장이 나왔다"며 "그러나 오늘과 같은 헤프닝은 메시지 관리의 부실함을 드러낸 것이다. 상당히 아쉽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협치란 자신의 정체성과 기조를 유지하면서 상대와 타협하는 것이지, 자신을 부정하면서 상대에게 맞춰주는 것이 아니"라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0648 빅터 차 "한반도 통일, 갑자기 온다…누가 정권 잡든 대비해야" 랭크뉴스 2024.04.19
10647 ‘그냥’ 10년을 함께한 사람들 [더 많은 ‘세월’ 흘러도]④ 랭크뉴스 2024.04.19
10646 부산 모 병원서 사라진 환자 외벽에 끼인 채 발견…결국 숨져 랭크뉴스 2024.04.19
10645 정부, 국립대의 '의대 증원분 최대50% 조정' 건의 수용 가닥 랭크뉴스 2024.04.19
10644 미 CIA 국장 “미국 지원 없으면 우크라이나 올해 말 패배” 랭크뉴스 2024.04.19
10643 "얼마나 맵길래" 매운맛 대결 1위 차지한 '이' 소스 랭크뉴스 2024.04.19
10642 이재명 "전세사기·채상병특검·이태원참사법 21대 국회서 매듭" 랭크뉴스 2024.04.19
10641 서울 원룸 평균 월세 매분기 오른다···1분기 '72만8000원' 랭크뉴스 2024.04.19
10640 4·19묘지 찾은 尹 “혁명으로 지킨 자유민주주의” [포착] 랭크뉴스 2024.04.19
10639 서울시, 용적률 체계 개편… 공개공지 설치하면 최대 120% 상향 랭크뉴스 2024.04.19
10638 서울시, 용적률 치계 개편… 공개공지 설치하면 최대 120% 상향 랭크뉴스 2024.04.19
10637 "속옷까지 찢었다" 88세 노배우 신구를 흠뻑 홀린 '고도' [이지영의 직격인터뷰] 랭크뉴스 2024.04.19
10636 오토바이 향해 뛰어든 운전자‥도대체 왜? 랭크뉴스 2024.04.19
10635 '위험한 물 축제'‥올해도 2백여 명 사망 랭크뉴스 2024.04.19
10634 최상목 “추경은 경기침체 때”…민주당 요구에 선 그어 랭크뉴스 2024.04.19
10633 안보리, 팔레스타인 유엔 정회원국 가입안 부결…미 거부권 행사 랭크뉴스 2024.04.19
10632 ‘의대 증원’ 해법 찾았나…정부, 국립대 총장 건의 수용할 듯 랭크뉴스 2024.04.19
10631 택배 도둑 女, 경찰 오자 “죽겠다” 난동…특공대 제압 랭크뉴스 2024.04.19
10630 정부, '의대 증원 규모 조정' 국립대 총장 건의 수용할 듯 랭크뉴스 2024.04.19
10629 [단독] 선방위 정당·단체 민원 100%, 국힘·공언련이 냈다 랭크뉴스 2024.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