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뉴스1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은 17일 자신이 윤석열 대통령의 차기 비서실장으로 거론된다는 보도에 대해 일축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양 전 원장은 이날 복수의 측근들에게 "문재인 정부에서도 백의종군을 택했고 민주연구원장을 끝으로 정치에서 손을 뗐다. 무리한 보도 같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측근인 양 전 원장은 지난 2020년 총선을 앞두고 1년간 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장을 맡아 당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양 전 원장은 지난 대선에선 공식 직함은 맡지 않았지만 측면 지원 역할을 했으며, 문 전 대통령 퇴임에 맞춰 정치권에서 은퇴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앞서 일부 언론은 차기 국무총리에 문재인 정부 출신의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서실장에 양 전 원장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통령실은 "검토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날 박 전 장관도 총리 기용설에 "소설"이라고 일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4009 국회 7개 상임위원장 선출, 다음 주로 미뤄질 듯 랭크뉴스 2024.06.13
34008 오늘 본회의 무산‥7개 상임위원장 선출도 연기 랭크뉴스 2024.06.13
34007 G7 앞둔 미국, 대러 제재 확대…중국 은행들 노렸다 랭크뉴스 2024.06.13
34006 "한국 사람 맞냐" 두눈을 의심…인천공항서 테니스 친 '민폐 커플' 랭크뉴스 2024.06.13
34005 산업부, '동해 가스전 개발' 석유공사에 "융자지원 재개 검토" 랭크뉴스 2024.06.13
34004 “무서워서 투자 못하겠네”...또 터진 스타·소속사 갈등에 ‘K팝 산업’도 위기 랭크뉴스 2024.06.13
34003 정부, 사직 전공의 '1년 내 재수련 불가' 완화 검토 랭크뉴스 2024.06.13
34002 3호선 女승객 돈 뜯는 '여장 남자'…"나도 봤다" 목격담 속출 랭크뉴스 2024.06.13
34001 “한국 완전 망했네” 그 교수 “돈 준다고 아이 낳지 않는다” 랭크뉴스 2024.06.13
34000 5개월 만에 100만봉 팔고 美수출까지…'서울라면' 열풍 왜 랭크뉴스 2024.06.13
33999 권익위 ‘명품백 종결’…야 ‘공직자 배우자도 처벌’ 청탁금지법 개정 추진 랭크뉴스 2024.06.13
33998 주민 30%가 고령자인데... 15층 아파트 엘리베이터 24대 다 멈췄다 랭크뉴스 2024.06.13
33997 "회사 다니기 너무 좋다" MZ들 환호하는 '이 회사' 복지 봤더니… 랭크뉴스 2024.06.13
33996 [속보] "불법 공매도로 부당이득 50억 넘으면 최대 무기징역" 랭크뉴스 2024.06.13
33995 공정위 “쿠팡, 검색순위 조작”…과징금 1400억 부과·檢 고발 랭크뉴스 2024.06.13
33994 정부 "'집단 휴진'은 의료법 위반하는 '진료 거부'‥엄정 대응" 랭크뉴스 2024.06.13
33993 [단독] 민주당, 새로운 ‘대북전단금지법’ 당론 추진 유력 검토 랭크뉴스 2024.06.13
33992 당정 “내년 3월 말까지 공매도 금지 조치 연장” 랭크뉴스 2024.06.13
33991 엽기적 수법 '또래 살인' 정유정, 무기징역 확정 랭크뉴스 2024.06.13
33990 “임성근 구하려 나를 고립”…채상병 전 대대장 ‘긴급구제’ 신청 랭크뉴스 2024.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