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뉴스1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은 17일 자신이 윤석열 대통령의 차기 비서실장으로 거론된다는 보도에 대해 일축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양 전 원장은 이날 복수의 측근들에게 "문재인 정부에서도 백의종군을 택했고 민주연구원장을 끝으로 정치에서 손을 뗐다. 무리한 보도 같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측근인 양 전 원장은 지난 2020년 총선을 앞두고 1년간 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장을 맡아 당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양 전 원장은 지난 대선에선 공식 직함은 맡지 않았지만 측면 지원 역할을 했으며, 문 전 대통령 퇴임에 맞춰 정치권에서 은퇴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앞서 일부 언론은 차기 국무총리에 문재인 정부 출신의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서실장에 양 전 원장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통령실은 "검토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날 박 전 장관도 총리 기용설에 "소설"이라고 일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2973 명품백·해외여행 대신 ‘식료품’에 플렉스하는 MZ 랭크뉴스 2024.04.17
32972 "대만에 따라잡혔다"…대만 100대 기업, 10년 만에 한국 추월 랭크뉴스 2024.04.17
32971 삼성전자, 20일만에 '7만전자'로…외국인·기관 모두 '팔자' [특징주] 랭크뉴스 2024.04.17
32970 이창용 총재 “환율 움직임 과도… 변동성 지속되면 대응” 랭크뉴스 2024.04.17
» »»»»» 양정철, 비서실장 거론에 "文 때도 백의종군…정치서 손 뗐다" 랭크뉴스 2024.04.17
32968 감사원, 경호처 간부 수사의뢰‥대통령실 이전 공사 유착 정황 랭크뉴스 2024.04.17
32967 월평균 얼마 벌면 '보통가구'일까?…'544만원' 랭크뉴스 2024.04.17
32966 이란에 즉각대응 하지 않은 이스라엘 “불안해지도록 하라” 랭크뉴스 2024.04.17
32965 세컨드 홈 세제혜택… “실효성 높이려면 인프라 확충·조건 완화해야” 랭크뉴스 2024.04.17
32964 '한동훈 때리기 그만' 지적에…홍준표 "지나고 보면 내 말 맞을 것" 랭크뉴스 2024.04.17
32963 [영상] 우버 기사 총격 사망…“사기 전화에 당했다” 랭크뉴스 2024.04.17
32962 윤 대통령 ‘박영선·양정철 기용설’에 민주 “야당 파괴 공작” 랭크뉴스 2024.04.17
32961 대통령실 "'박영선 총리·양정철 비서실장' 인선, 검토된 바 없다" 랭크뉴스 2024.04.17
32960 '박영선 총리·양정철 비서실장'...대통령실 "검토된 바 없다" 랭크뉴스 2024.04.17
32959 사직 전공의 "尹 발표 보니 갈등 길어질 듯... 절반 복귀 사실 아냐" 랭크뉴스 2024.04.17
32958 하락 전환한 코스피, 장중 2600선 내주기도… ‘8만전자’ 무너졌다 랭크뉴스 2024.04.17
32957 믿고 먹은 도시락의 배신…정기배달 4개 제품 '식중독균' 득실 랭크뉴스 2024.04.17
32956 양정철 비서실장·박영선 총리설 발칵...박지원 "尹 친한 건 맞아" 랭크뉴스 2024.04.17
32955 김종인 “이준석 대선주자 가능성 농후…한동훈은 1년 정도 쉬어야” 랭크뉴스 2024.04.17
32954 [속보] 이재명, ‘1인당 25만원’ 민생지원금 공식 제안 랭크뉴스 2024.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