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기록한 16일 서울 남산 일대가 뿌옇게 보인다. 연합뉴스

전국적인 황사 탓에 종일 쾌청한 하늘을 보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낮 기온은 25도까지 올라 또다시 때이른 초여름 날씨가 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17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가 나타나고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인다고 예보했다. 전날부터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시작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 쪽으로 이동한 영향이다. 18일까지 전국에서 황사가 관측될 것으로 보인다.

오전까지 수도권과 충청권, 강원 내륙, 경북 내륙, 전라권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도 낄 전망이다. 경남권도 가시거리 1㎞ 미만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짙은 안개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생길 수 있으니 이용객들의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또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5도까지 올라 평년(17~22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대구 25도 부산 23도, 광주 22도, 제주 20도다. 다만 전국 최저기온이 5~13도로 낮과 밤의 온도 차가 15도 이상이 날 수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0774 "싸구려 빗 때문에 머리 뽑혔다"…목욕탕 업주에 소송 건 50대女 랭크뉴스 2024.04.19
10773 “중국 주요 도시 절반 가라앉는 중”…무분별한 지하수 개발 탓 랭크뉴스 2024.04.19
10772 “이스라엘 드론 3대 격추…현재까지 미사일 공격 없다” 랭크뉴스 2024.04.19
10771 최상목 "과도한 외환시장변동에 즉각적이고 단호한 조치" 랭크뉴스 2024.04.19
10770 “직장 내 괴롭힘 조사 이대로 괜찮나요?”…소명권도 박탈 랭크뉴스 2024.04.19
10769 이스라엘, 이란 중부 이스파한 재보복 공격... 이란의 공습 6일 만 랭크뉴스 2024.04.19
10768 윤 대통령 지지율 23%, 취임 후 최저…물가·불통 영향 [갤럽] 랭크뉴스 2024.04.19
10767 "5·18 단체 등에 9천만 원 지급"‥'옥살이' 지만원 '거액 배상' 랭크뉴스 2024.04.19
10766 4.19혁명 64주년…“송현공원 이승만기념관 안돼”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4.04.19
10765 [속보] 러시아 장거리 폭격기 러 남부서 추락…조종사들은 탈출<타스> 랭크뉴스 2024.04.19
10764 김성태, ‘검찰 술자리 회유’ 주장에 “검사실에서 술 마실 수 없다”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4.19
10763 “이스라엘, 이란 미사일 타격”…‘핵시설 밀집’ 이스파한 공항 폭발음 랭크뉴스 2024.04.19
10762 이스라엘, 19일 새벽 이란 타격…“본토 공습에 6일 만에 보복” 랭크뉴스 2024.04.19
10761 “선거 지고 당대표? 이재명식 정치문법” 한동훈 조기 등판에 부정적인 국민의힘 랭크뉴스 2024.04.19
10760 여친 성폭행 막다가 '11세 지능' 됐는데…법정 선 범인이 꺼낸 말 랭크뉴스 2024.04.19
10759 [일문일답] 이창용 “유가 오르면 하반기 전기요금 인상될 수도… 정상화돼야” 랭크뉴스 2024.04.19
10758 [속보] 이란 고위 사령관 "피해 발생 없어"<로이터> 랭크뉴스 2024.04.19
10757 조국혁신당 “윤 대통령, 4·19 도둑 참배” 비판···이재명·조국은 기념식 참석 랭크뉴스 2024.04.19
10756 조국혁신당, 윤 대통령 ‘4·19 도둑 참배’ 비판···이재명·조국은 기념식 참석 랭크뉴스 2024.04.19
10755 부산 파라다이스 카지노서 잇단 당첨…직원·손님 짜고 빼돌렸다 랭크뉴스 2024.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