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강남구청 성페스티벌 금지 공문

일본 성인영화 배우들이 출연하는 '성인 페스티벌' 주최사가 강남구 압구정 카페 골목으로 개최 장소를 옮긴다는 소식에 강남구청이 인근 상인들을 상대로 경고에 나섰습니다.

강남구청은 어제 오후 압구정 거리에 있는 일반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 300여곳을 상대로 해당 행사와 관련해 식품위생법 위반이 적발되면 행정처분을 하겠다는 공문을 전달했습니다.

이 공문에는 '식품접객업자와 종업원은 업소 안에서 풍기문란행위를 방지해야 한다', '업소 안에서 선량한 미풍양속을 해치는 공연, 영화, 비디오, 음반 등을 상영해선 안된다'는 식품위생법 법 조항들이 포함됐습니다.

구청은 적발 시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할 수 있다며 그런 일이 없도록 유의해 달라고 안내했습니다.

앞서 이 행사는 당초 경기 수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여성단체와 시민단체들의 반대로 무산됐고, 이어 파주로 장소를 옮겼지만 파주시청의 요청으로 대관 업체가 계약을 취소했습니다.

이후 서울 한강공원 선상에서 열린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서울시가 "전기를 끊겠다"며 이를 불허하는 등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0773 “중국 주요 도시 절반 가라앉는 중”…무분별한 지하수 개발 탓 랭크뉴스 2024.04.19
10772 “이스라엘 드론 3대 격추…현재까지 미사일 공격 없다” 랭크뉴스 2024.04.19
10771 최상목 "과도한 외환시장변동에 즉각적이고 단호한 조치" 랭크뉴스 2024.04.19
10770 “직장 내 괴롭힘 조사 이대로 괜찮나요?”…소명권도 박탈 랭크뉴스 2024.04.19
10769 이스라엘, 이란 중부 이스파한 재보복 공격... 이란의 공습 6일 만 랭크뉴스 2024.04.19
10768 윤 대통령 지지율 23%, 취임 후 최저…물가·불통 영향 [갤럽] 랭크뉴스 2024.04.19
10767 "5·18 단체 등에 9천만 원 지급"‥'옥살이' 지만원 '거액 배상' 랭크뉴스 2024.04.19
10766 4.19혁명 64주년…“송현공원 이승만기념관 안돼”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4.04.19
10765 [속보] 러시아 장거리 폭격기 러 남부서 추락…조종사들은 탈출<타스> 랭크뉴스 2024.04.19
10764 김성태, ‘검찰 술자리 회유’ 주장에 “검사실에서 술 마실 수 없다”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4.19
10763 “이스라엘, 이란 미사일 타격”…‘핵시설 밀집’ 이스파한 공항 폭발음 랭크뉴스 2024.04.19
10762 이스라엘, 19일 새벽 이란 타격…“본토 공습에 6일 만에 보복” 랭크뉴스 2024.04.19
10761 “선거 지고 당대표? 이재명식 정치문법” 한동훈 조기 등판에 부정적인 국민의힘 랭크뉴스 2024.04.19
10760 여친 성폭행 막다가 '11세 지능' 됐는데…법정 선 범인이 꺼낸 말 랭크뉴스 2024.04.19
10759 [일문일답] 이창용 “유가 오르면 하반기 전기요금 인상될 수도… 정상화돼야” 랭크뉴스 2024.04.19
10758 [속보] 이란 고위 사령관 "피해 발생 없어"<로이터> 랭크뉴스 2024.04.19
10757 조국혁신당 “윤 대통령, 4·19 도둑 참배” 비판···이재명·조국은 기념식 참석 랭크뉴스 2024.04.19
10756 조국혁신당, 윤 대통령 ‘4·19 도둑 참배’ 비판···이재명·조국은 기념식 참석 랭크뉴스 2024.04.19
10755 부산 파라다이스 카지노서 잇단 당첨…직원·손님 짜고 빼돌렸다 랭크뉴스 2024.04.19
10754 ‘이스라엘, 이란 타격’ 보도에 코스피 급락, 환율 18원 급등 랭크뉴스 2024.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