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마지막 키워드 볼까요.

'O명'입니다.

한 유튜브 채널이 올린 채용 공고문을 놓고 온라인에서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논란이 된 채용 공고문입니다.

배우를 뽑는다면서, 성별과 나이, 경력은 무관하고 열정 있는 사람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평범한 구직 공지가 논란이 된 이유, 바로 '모집 인원 0명'이라고 적힌 부분 때문입니다.

10명 미만의 인원, 즉 한 자릿수 인원을 뽑는다는 의미로 '0명'이라고 적은 건데, 이를 숫자 '0'으로 받아들인 사람들이 있었던 겁니다.

곧바로 "0명 뽑을 거면 왜 채용 공고를 올리냐"는 비난이 쏟아졌고요.

그러자 "0명 공고의 뜻도 모른다"는 쓴소리가 잇따랐습니다.

이후에도 "왜 그런 이상한 표현을 쓰냐"는 재반박이 이어지면서 논란으로 번진 겁니다.

이른바 '문해력 저하' 논란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죠.

'사흘'을 3일이 아니라 4일로 잘못 알고 있거나, 마음 깊이 사과한다는 '심심한 사과'를 지루하다는 뜻으로 오해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7758 낮 최고기온 25도…차차 흐려져 밤부터 전국에 봄비 랭크뉴스 2024.04.23
7757 尹대통령, 루마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방산·원전 협력 방안 논의 랭크뉴스 2024.04.23
7756 폭염 뉴스 전하던 인도 앵커, 스튜디오 더위에 졸도 [잇슈 SNS] 랭크뉴스 2024.04.23
7755 한동훈과 게임의 법칙 [뉴스룸에서] 랭크뉴스 2024.04.23
7754 [단독] “尹정부 임기내 해병대 4성 장군 나온다”…대선 공약 이행[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랭크뉴스 2024.04.23
7753 미쉐린 식당 “파업의사 출입금지”…비난·응원 동시에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4.23
7752 '독고다이' 홍준표가 변했다? 한동훈 폭격 뒤엔 '2021년 악몽' 랭크뉴스 2024.04.23
7751 [속보] 日국회의원들, 전범 합사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 랭크뉴스 2024.04.23
7750 일본 국회의원들,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 랭크뉴스 2024.04.23
7749 원내대표·국회의장 선거까지…민주당, 대여 투쟁 ‘선명경쟁’ 랭크뉴스 2024.04.23
7748 “온몸 사시나무 떨듯”…北 아편중독 사망자 속출, 왜 랭크뉴스 2024.04.23
7747 ‘인분 기저귀’로 교사 얼굴 때린 엄마…1심 집행유예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4.23
7746 [속보] 日국회의원, ‘전범 합사’ 야스쿠니신사 집단참배 랭크뉴스 2024.04.23
7745 법무부, 오늘 윤석열 대통령 장모 가석방 여부 심사 랭크뉴스 2024.04.23
7744 '아이 낳으면 1억 지원? 한해 22조 원'‥권익위, 대국민 설문 착수 랭크뉴스 2024.04.23
7743 윤 대통령, 오늘 루마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김건희 여사 4개월 만에 잠행 끝? 랭크뉴스 2024.04.23
7742 “3.3㎡당 1.5억~1.8억”…한강변 재개발 기대감에 들썩이는 ‘이곳’ 랭크뉴스 2024.04.23
7741 김어준 70억 건물 매입…전여옥 “좌파재벌, 엄청 벌어” 랭크뉴스 2024.04.23
7740 [속보] 일본 국회의원들, 전범 합사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 랭크뉴스 2024.04.23
7739 오늘 밤부터 전국에 비…내일 충남·전북에 '싸락우박' 랭크뉴스 2024.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