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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도로에서 한 아이가 강아지를 피하다 차에 치인 사고의 책임 소재를 놓고 누리꾼들이 갑론을박을 벌였습니다.

아빠 손잡고 오는 아이 앞으로 견주가 반려견과 함께 걸어오는데요.

개가 아이를 향해 멍멍하고 짖는 순간, 아이가 깜짝 놀라 뒷걸음질 치는데, 하필 그때 뒤따라오던 승용차에 쾅하고 부딪힙니다.

왜 하필 이 모든 일이 동시에 벌어졌을까요.

아이 아빠는 "경찰 조사관이 운전자도, 견주도 사고 책임이 없을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는데요.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반려견이 보행자를 위협하지 않게 견주가 잘 데리고 갔어야 했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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