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세아베스틸 군산공장 전경

세아베스틸에서 재차 사망자가 나오면서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이 회사에서만 노동자 5명이 숨졌다.

16일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3분쯤 하청업체 직원 A(63)씨는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에서 일하다가 무게 0.5톤의 소음기 배관에 깔렸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그는 그라인더로 소음기 배관 하부를 자르는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동부는 최근 2년 새 세아베스틸에서 중대재해가 4건 더 있었던 만큼 사고의 원인과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철저히 조사할 방침이다. 또 안전진단 명령을 통해 사망사고 근절을 위한 특별 안전관리 방안도 마련한다.

이정식 노동부 장관은 “(세아베스틸에서)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안법 의무 위반이 확인될 경우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0682 [속보]ABC 방송 "이스라엘, 이란에 미사일 공격" 랭크뉴스 2024.04.19
10681 [속보] "이스라엘 미사일, 이란 내 타격" 랭크뉴스 2024.04.19
10680 [1보] "이스라엘 미사일, 이란 내 장소 타격"<미 ABC방송> 랭크뉴스 2024.04.19
10679 尹 지지율 23% '취임 후 최저치'…국힘도 동반 급락 랭크뉴스 2024.04.19
10678 ‘신도 성추행 혐의’ 허경영, 포토라인 설까…경찰 "소환 불가피" 랭크뉴스 2024.04.19
10677 “가성비 ‘스드메’도 벅찬데 총액 3000만~4000만원”···‘웨딩 파생상품’ 너무해 랭크뉴스 2024.04.19
10676 민주, ‘김한길 임명=부결’ 예고…'지명 해볼테면 해보세요' 랭크뉴스 2024.04.19
10675 4년 4개월 만에 코로나19 끝났다...내달 '경계→관심', 중수본 해체 랭크뉴스 2024.04.19
10674 韓총리, 오늘 ‘의대 증원’ 특별 브리핑… 인원 조정 수용하나 랭크뉴스 2024.04.19
10673 사고 차량 발견 뒤 30분도 안 돼… '증발'한 여대생의 20년 미스터리 [세계의 콜드케이스] 랭크뉴스 2024.04.19
10672 '증원규모 조정'에도 의사들 '싸늘'…전공의들 "안 돌아간다" 랭크뉴스 2024.04.19
10671 ‘이재명 엮으려고’…검찰, 이화영 ‘술판 회유’ 논란 일파만파 랭크뉴스 2024.04.19
10670 냉동식품, 일회용 식판까지 등장했다… 일손 부족한 학교급식실 실태 랭크뉴스 2024.04.19
10669 권영세 "새 총리는 새 국회 동의받아야…급한 건 비서실장" 랭크뉴스 2024.04.19
10668 정부, 국립대 '의대 증원분 최대50% 조정' 건의 수용 가닥 랭크뉴스 2024.04.19
10667 '의대증원 조정' 국립대총장 건의 수용할듯…한총리 오후 발표(종합) 랭크뉴스 2024.04.19
10666 담임교사에 3년간 20번 넘게 민원·소송한 학부모… 교사 대신 교육청이 고발 랭크뉴스 2024.04.19
10665 대만해협 문제엔 지금만큼…“굳세어라 신원식” 랭크뉴스 2024.04.19
10664 ‘성인 페스티벌’ 취소…논란은 끝나지 않았다 랭크뉴스 2024.04.19
10663 '곡우'에 비는 안오고 황사·오존…주말엔 전국 비 랭크뉴스 2024.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