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한 남성이 공원에서 낚싯대를 휘두르고 있다. JTBC 사건반장 캡처

[서울경제]

주민들이 산책하러 오가는 서울 시내 한 공원에서 1년째 낚싯대를 휘두르는 남성의 모습이 공개돼 “민폐냐 아니냐”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 15일 JTBC '사건반장'은 서울 노원구 한 공원에서 낚시 연습을 하는 남성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제보자 A씨에 따르면 영상에 나오는 40대 추정 남성 B씨는 해당 공원 잔디밭에서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약 1년간 낚시 연습을 하고 있다. 영상을 보면 B씨는 한 시간이 넘도록 줄이 걸려 있는 낚싯대를 허공에 휘두르는 행위를 반복한다.

지난해 해당 공원에는 ‘긴 물건을 휘두르는 행위 등을 삼가주시기 바란다’고 적힌 현수막이 걸리기도 했으나, 현재는 사라진 상태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람 없는 곳에서 플라이낚시 연습하는 것 같은데 뭐가 문제냐’ ‘바늘 없이 연습하는 건데 불편할 게 뭐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저러고 있으니 주위에 사람이 없는 거다. 민폐 맞다’는 등의 목소리도 나왔다.

지난해 해당 공원에 걸린 현수막. JTBC 사건반장 캡처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0622 "겉은 바삭, 속은 쫀득" 크루아상과 '이것' 합쳐진 신상간식 '크루키' 뭐길래? 랭크뉴스 2024.04.19
10621 "여보 오늘 한잔할까?"…부부싸움 일으키는 줄 알았더니 반전인 '술의 힘' 랭크뉴스 2024.04.19
10620 美 "라파서 하마스 격퇴 목표 이스라엘과 공유…후속협의"(종합) 랭크뉴스 2024.04.19
10619 “어, 월급 왜 줄었지”…1000만 직장인 ‘이것’ 폭탄 맞나 랭크뉴스 2024.04.19
10618 이화영 “연어에 술” 거듭 주장…검찰, 출정일지 싹 공개 랭크뉴스 2024.04.19
10617 장애인에게 여전히 높은 '키오스크 장벽'…"없는 식당 찾아가요" 랭크뉴스 2024.04.19
10616 정부, 의료개혁 다시 박차 가하나…열흘 만에 브리핑 재개 랭크뉴스 2024.04.19
10615 100년 후 중국 국토 4분의 1 , 물에 잠긴다 랭크뉴스 2024.04.19
10614 잠적? 납치? 조난? ‘네티즌 수사대’ 불러낸 여대생 실종 미스터리 [세계의 콜드케이스] 랭크뉴스 2024.04.19
10613 "왜 갑자기 딴 분이 강의?"…금배지 단 교수들, 학생은 황당 랭크뉴스 2024.04.19
10612 "AV 배우 신변 걱정된다"…'성인 페스티벌' 결국 무산 랭크뉴스 2024.04.19
10611 [단독] ‘삼양 3세’ 전병우, 삼양애니 설립 후 줄곧 적자… 결국 대표 사임 랭크뉴스 2024.04.19
10610 200억 금괴 사라진 ‘캐나다 최대 도난 사건’…1년 만에 덜미 [잇슈 SNS] 랭크뉴스 2024.04.19
10609 비트코인 반감기 엇갈린 전망에… 美 채굴주, 반토막 났다 랭크뉴스 2024.04.19
10608 택배 상습 절도 40대‥경찰 출동하자 투신 소동 랭크뉴스 2024.04.19
10607 [속보] 미국, 팔레스타인 유엔 정회원국 가입안 거부권 행사 랭크뉴스 2024.04.19
10606 2030 영끌족 돌아오나…‘생애 첫 매수’ 3년만에 최고 랭크뉴스 2024.04.19
10605 ‘죽은 삼촌’ 휠체어에 태우고 은행 대출 시도…브라질 발칵 [잇슈 SNS] 랭크뉴스 2024.04.19
10604 [딥테크 점프업]② AI가 공장의 건강 상태 진단해드립니다 랭크뉴스 2024.04.19
10603 조국 택한 세종 표심부터 읽어야 [뉴스룸에서] 랭크뉴스 2024.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