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달 초 조국 대표 비즈니스석 탑승기록 첨부
조국 측 "참 깨알같이 챙기셨다···특검법 찬성이나"
[서울경제]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조국 대표의 비즈니스석 탑승 기록을 공개하며 조국혁신당이 당 의원들의 국회 회기 중 국내선 항공 비즈니스석 탑승을 금지하기로 결의한 것을 비판했다.

김웅 의원 페이스북 캡처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의 페이스북에 지난 2일 오후 20시 50분 김포에서 출발한 제주행 비행기 편명과 함께 “이 비행기의 비즈니스석에 탄 사람은 누굴까요?”라는 글을 올렸다. “내로남불의_GOAT”라는 태그도 덧붙였다. ‘GOAT’(Greatest of All Time)란 특정 분야 역사상 최고 인물을 뜻한다. 김 의원은 이 게시물에 조국혁신당의 ‘비즈니스석 탑승 금지 결의’ 기사를 캡처한 사진도 첨부했다.

그러자 조용우 당대표 비서실장은 김 의원 게시물에 “제가 (조 대표와) 동승했는데 그날 (비즈니스석을) 타고 나서 불편을 느껴서 다시는 타지 말자고 한 것”이라며 “참 깨알같이 챙기셨다. 사랑하는 후배님, 남은 의정활동에 충실하시고 특검법 찬성 부탁드린다”고 댓글을 달았다.

이번 총선에 불출마한 김 의원을 향해 범야권이 21대 국회 임기 내 처리를 추진 중인 ‘채상병 특검법(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에 찬성해 달라고 당부한 것이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9547 김난도가 불붙인 '영 피프티'…2030 "기득권이 젊음도 욕망" 싸늘 랭크뉴스 2024.06.24
9546 지인 차 몰래 운전하다 사고 냈어도…대법 "차주도 책임" 왜 랭크뉴스 2024.06.24
9545 "각방 쓰던 남편, 결국 외도를... 부부관계 회복, 어쩌면 좋나요?" 랭크뉴스 2024.06.24
9544 수사 기록 회수 3시간 전 윤 대통령과 통화한 신범철 “회수 관련” 랭크뉴스 2024.06.24
9543 "의총서 7개 받을지 결정"‥"안 받으면 18대 0" 랭크뉴스 2024.06.24
9542 이 가방이 대체 뭐라고…1600만원에 사자마자 되팔면 2배 랭크뉴스 2024.06.24
9541 정보부족 퇴직연금 가입자, 국민연금에 투자운용 맡길 길 열리나 랭크뉴스 2024.06.24
9540 지인이 몰래 차 몰다 사고…대법 "차주도 배상 책임" 랭크뉴스 2024.06.24
9539 한동훈 '변화', 나경원 '무계파', 원희룡 '원팀'... 불붙은 與 당권 경쟁 랭크뉴스 2024.06.24
9538 푸틴과 김정은은 왜 지금 같은 운전대를 잡았나 랭크뉴스 2024.06.24
9537 바다 위 하늘의 말벌 ‘F/A-18 슈퍼호넷’…北침투 함재기로 마하 1.8로 날아가 정밀 타격[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랭크뉴스 2024.06.24
9536 힐러리 클린턴 “민주주의 지키기 위한 ‘전투’, 아직 패배하지 않았어”[인터뷰 전문] 랭크뉴스 2024.06.24
9535 與당권주자들, 초선의원 행사 일제히 참석해 지지 호소 랭크뉴스 2024.06.24
9534 ‘92분 극장 동점골’ 독일, 스위스와 무승부···조 1위 16강 진출[유로2024] 랭크뉴스 2024.06.24
9533 “북한, 러시아에 포탄 백만 발 이상 전달”…트럼프 참모 “미군주둔비 올려야” 랭크뉴스 2024.06.24
9532 "상속세는 국가약탈세…자본이득세 전환해야 기업가치 올라간다" 랭크뉴스 2024.06.24
9531 '김호중식 꼼수' 공분‥'술 타기 처벌' 입법 시동 랭크뉴스 2024.06.24
9530 [인터뷰] 카뮈 전집 20권 개정판 내는 불문학자 김화영 랭크뉴스 2024.06.24
9529 야간 주식 거래, 활성화되겠어?… 일부 증권사는 벌써 불참 의사 랭크뉴스 2024.06.24
9528 "병원 하나라도 무너져야"…교수 물러서자 학부모들이 강공 랭크뉴스 2024.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