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번 총선에서 원내 3당으로 부상한 조국혁신당이 22대 국회 회기 중 자당 의원들의 골프와 국내선 항공 비즈니스석 탑승 등을 금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 15일부터 1박 2일간 경남 김해 봉하연수원에서 열린 당선자 워크숍에서 이 같은 내용을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조국 대표 주도로 논의한 당선인 다짐에는 회기 중 골프 금지와 국내선 항공 비즈니스석 탑승 금지를 비롯해 공항 의전실 이용 등 특권 이용 않기, 보좌진에게 의정활동 이외의 부당 요구를 하지 않기 등이 포함됐습니다.

또 재산 보유와 관련해서도 주식 신규 투자와 코인 보유를 금지하고, 부동산 구매 시 당과 사전협의한다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당선자들은 원내 교섭단체 구성 등 당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단독 또는 공동으로 교섭단체 구성을 위해 노력하되, 구체적 추진 일정과 방식은 조 대표에 일임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조국혁신당은 원내대표 선출 규정을 곧 마련해 만장일치 방식으로 뽑기로 하고, 선호하는 상임위원회도 정해 조정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조 대표는 "국민께서는 조국혁신당이 국회 안에서 원내 제3당으로 제 역할을 다하라고 명령하셨다"며 "서두르지 않고 민심을 받들어 원내교섭단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9999 집단휴진 서울대병원 의사 등 5명 수사…리베이트 119명 입건 랭크뉴스 2024.06.24
9998 [속보] 국힘, 7개 상임위원장 수용…추경호 원내대표직 사의 표명 랭크뉴스 2024.06.24
9997 “신동빈, 회장서 물러나야”...끝나지 않은 롯데家 ‘형제의 싸움’ 랭크뉴스 2024.06.24
9996 경기 화성 리튬 전지 제조공장서 화재…현재 사상자 7명 랭크뉴스 2024.06.24
9995 이재명, 당대표 사퇴… 연임론엔 "길지 않게 고민해 거취 결정" 랭크뉴스 2024.06.24
9994 우의장 "4년 중임제 개헌, 지금이 적기…尹대통령 결단이 중요" 랭크뉴스 2024.06.24
9993 "이 시국에"…138만 유튜버 '군인 조롱' 논란에 사과,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6.24
9992 ‘오물풍선’ 속에 함께 담겨온 북한의 민낯 랭크뉴스 2024.06.24
9991 음주 뺑소니에 쓰러진 체육교사의 꿈…20대, 5명에게 생명 나눠 랭크뉴스 2024.06.24
9990 "센강에 똥 싸자"…파리올림픽 앞두고 좌절·분노의 캠페인 랭크뉴스 2024.06.24
9989 "김건희법으로 국가 이미지 긍정" 낯간지런 홍보에 유승민 소환 랭크뉴스 2024.06.24
9988 [속보] 화재 진압 힘든 리튬전지 공장서 불…1명 사망·19명 고립 랭크뉴스 2024.06.24
9987 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내부에 19명 고립된 것으로 추정” 랭크뉴스 2024.06.24
9986 "특검 좋아 빠르게 가! 8명쯤은 설득하겠지" 압박 들어간 이준석 랭크뉴스 2024.06.24
9985 “신동빈, 회장서 물러나야”...주총 앞두고 다시 복귀 노리는 신동주 랭크뉴스 2024.06.24
9984 175원으로 1㎞ 내 드론 여러대 동시 격추…영국 국방부 공개 랭크뉴스 2024.06.24
9983 [팩트체크] 치솟는 밥상 물가에 한은 vs 농식품부 설전… 누구 말이 맞나 랭크뉴스 2024.06.24
9982 화성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 9명 사상…정부, 중대본 가동 랭크뉴스 2024.06.24
9981 여중생과 성관계 대학생, 1심서 징역 4년 선고 랭크뉴스 2024.06.24
9980 지인이 몰래 차 몰다 사고…대법 “차주인도 일부 책임” 랭크뉴스 2024.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