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번 총선에서 원내 3당으로 부상한 조국혁신당이 22대 국회 회기 중 자당 의원들의 골프와 국내선 항공 비즈니스석 탑승 등을 금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 15일부터 1박 2일간 경남 김해 봉하연수원에서 열린 당선자 워크숍에서 이 같은 내용을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조국 대표 주도로 논의한 당선인 다짐에는 회기 중 골프 금지와 국내선 항공 비즈니스석 탑승 금지를 비롯해 공항 의전실 이용 등 특권 이용 않기, 보좌진에게 의정활동 이외의 부당 요구를 하지 않기 등이 포함됐습니다.

또 재산 보유와 관련해서도 주식 신규 투자와 코인 보유를 금지하고, 부동산 구매 시 당과 사전협의한다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당선자들은 원내 교섭단체 구성 등 당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단독 또는 공동으로 교섭단체 구성을 위해 노력하되, 구체적 추진 일정과 방식은 조 대표에 일임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조국혁신당은 원내대표 선출 규정을 곧 마련해 만장일치 방식으로 뽑기로 하고, 선호하는 상임위원회도 정해 조정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조 대표는 "국민께서는 조국혁신당이 국회 안에서 원내 제3당으로 제 역할을 다하라고 명령하셨다"며 "서두르지 않고 민심을 받들어 원내교섭단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8229 3천300년 된 난파선 발견…지중해 해상무역 역사 다시 쓰나 랭크뉴스 2024.06.23
8228 호우로 도로 일부 통제…항공 6편 결항 랭크뉴스 2024.06.23
8227 케냐 '증세 항의' 시위 20대 청년 1명 추가 사망 랭크뉴스 2024.06.23
8226 북러 초밀착 행보에…美서 '한반도 핵무장론' 확산 랭크뉴스 2024.06.23
8225 보잉 우주캡슐 '스타라이너' 귀환 4번째 연기…"기술점검 필요" 랭크뉴스 2024.06.23
8224 중국, 니카라과 금광 '야금야금'…채굴권 승인 과정 논란 랭크뉴스 2024.06.23
8223 "폭포 소리에 잠 깼다"…입주 한 달 만에 물난리 난 아파트,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6.23
8222 CNBC "테슬라 올해 이미 1만9천명 감원…전체 14% 이상" 랭크뉴스 2024.06.23
8221 美, 中 AI·칩에 '투자 금지' 규칙 공개…위반 시 형사 기소 랭크뉴스 2024.06.23
8220 캐즘에 광물가격까지 하락세…배터리업계 2분기 '안갯속' 랭크뉴스 2024.06.23
8219 아이스크림에 콕 박힌 '이것'…"딸이 삼켰으면 끔찍" 대체 뭐길래? 랭크뉴스 2024.06.23
8218 여성 노출 포스터까지 걸었다…후보 56명, 요지경 도쿄지사 선거 [세계한잔] 랭크뉴스 2024.06.23
8217 빅터차 "한국 정회원 가입이 G7의 바른 방향…다양성 더할 것" 랭크뉴스 2024.06.23
8216 기관사 죽음을 건 대전 전투…'딘 소장 구출 작전' 아니었다 [이철재의 밀담] 랭크뉴스 2024.06.23
8215 쿠팡은 왜 로켓배송을 중단하겠다는 걸까[산업이지] 랭크뉴스 2024.06.23
8214 "수석이 왜 의대 안 가고 공대 가냐"…이공계 인재가 마주한 현실 랭크뉴스 2024.06.23
8213 "무기한 휴진 안될 것 알았다…암환자 심정이 어떨까 생각 들어" 랭크뉴스 2024.06.23
8212 여름맞이 준비?···‘수상한 다이어트 클럽’으로 오세요[오늘도 ‘툰툰’한 하루] 랭크뉴스 2024.06.23
8211 넉달넘은 의료공백 끝은…이달말 다시 '마무리 vs 확산' 기로 랭크뉴스 2024.06.23
8210 출근은 했는데 아무것도 못 하겠다? 당신만의 이야기가 아니다[일당백] 랭크뉴스 2024.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