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 '김밥'입니다.

한 김밥집을 둘러싸고 온라인에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무슨 일이 있는 건지, 보시죠.

논란은 한 손님이 김밥에서 햄을 빼고 주문하려다, 돈을 2천 원 더 내야 한다는 걸 알고 문의한 것에서 시작됐습니다.

"햄을 빼는데 돈을 왜 더 받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질문이 몇 차례 계속되자, 사장은 "고객의 취향을 조절해 주려는 것뿐"이라며 "어떤 고객님인지 정말 재미있다", "어린 학생도 이렇게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답합니다.

그러자 손님은 다른 사람들 의견을 듣고 싶다며, 사장과 나눈 대화 내용을 소셜미디어에 공개했는데요.

이걸 본 사장 역시 손님 신상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공개했습니다.

또 "햄을 빼는 만큼 다른 재료가 더 들어간다", "수년째 이어온 영업 방침인데 그렇게 잘못된 거냐"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누리꾼 사이에서도 "재료를 빼는데 왜 돈을 더 받냐", "가게 방침이라는데 뭐가 문제냐" 등 의견이 맞서며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0563 쓰레기 버리고, 무릎꿇고 사인…조국 일상 사진에 '시끌시끌' 랭크뉴스 2024.04.19
10562 '죽은 삼촌' 휠체어에 태우고…대출 받으려 한 40대女에 브라질 '발칵' 랭크뉴스 2024.04.19
10561 홍준표, 윤 대통령 총리직 제안 거절…김한길 추천 랭크뉴스 2024.04.19
10560 WHO, 조류인플루엔자 인간감염 경고…"2년여간 감염자 52% 사망" 랭크뉴스 2024.04.19
10559 김새론, 2년 만의 복귀 무산…"건강상 이유로 연극 '동치미' 하차" 랭크뉴스 2024.04.19
10558 "브렉시트 이후 일부 의약품은 환자 생명 위협할 만큼 부족"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4.19
10557 대마초 피운 뒤 반려견 죽인 20대男 결국… 랭크뉴스 2024.04.19
10556 대표 여성과학자 김빛내리·필즈상 허준이 교수에게 이공계 기 살릴 방법 물었더니... 랭크뉴스 2024.04.19
10555 뉴욕 증시, ‘금리인하 지연’ 시사에 혼조세 랭크뉴스 2024.04.19
10554 태국 전통 축제서 '동성 성행위'한 한국 남성 2명…"나라 망신" 랭크뉴스 2024.04.19
10553 "뭘 본 거지?" 말 타고 음식 배달한 20대男, SNS 스타 됐다 랭크뉴스 2024.04.19
10552 금리 인하 더 뒤로 밀리나…파월 매파 발언에 채권금리 상승 랭크뉴스 2024.04.19
10551 인스타그램·틱톡 쫓아가는 ‘링크드인’… 숏폼·AI 도구 도입하고 인플루언서 마케팅 허용 랭크뉴스 2024.04.19
10550 ‘박종철 열사 모친’ 정차순 여사 빈소에 애도 행렬 랭크뉴스 2024.04.19
10549 ‘월 225시간’에 월급 180만원… 日의 ‘살인적 열정’ 랭크뉴스 2024.04.19
10548 ‘LH 입찰 담합 심사’ 국립대 대학교수 구속, 나머지 심사위원 2명 기각 랭크뉴스 2024.04.19
10547 풍수지리 봐달라는 50대男 지인 집에 갔던 30대女 무속인… 랭크뉴스 2024.04.19
10546 중국살이 푸바오 “밥 잘 먹고 있어요”…먹방·산책 영상 공개 랭크뉴스 2024.04.19
10545 평균 12%…가나초콜릿·빼빼로·칸쵸 가격 다 오른다 랭크뉴스 2024.04.19
10544 실외흡연 시 타인과 '5m' 거리 두지 않으면 벌금 '15만원'…이 나라 어디? 랭크뉴스 2024.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