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홍준표 대구시장 페이스북 갈무리


국민의힘 소속 홍준표 대구시장이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불구속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4·10 총선이 끝났고, 여야 간 막힌 정국을 풀자는 취지다.

홍 시장은 지난 1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선거도 끝났으니 송영길 대표도 풀어주고 돈봉투사건도 불구속 수사함이 앞으로 정국을 풀어 나가는데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고 적었다. 이어 “죽을 죄를 진것도 아닌데 웬만하면 불구속 재판을 하는게 맞지 않느냐”며 “여야관계도 달라지고 세상도 좀 달라 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소속 의원 등에게 돈 봉투를 돌리고, 외곽조직인 사단법인 먹고사는문제연구소를 통해 정치자금 총 7억6300만원 받은 혐의로 지난 1월 구속기소됐다. 송 대표는 구속 상태에서 소나무당을 창당해 4·10 총선 광주 서구갑 지역구에 출마했다. 송 대표는 1만4292표(17.38%)를 얻어 2위를 기록했다. 소나무당의 비례 정당 투표율도 0.43%였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7635 EU "패트리엇 우크라에 필요"…정작 보유국은 '주저' 랭크뉴스 2024.04.22
7634 서울대의대 교수 '주 1회' 셧다운 논의…의료공백 우려 더 커진다 랭크뉴스 2024.04.22
7633 女가수도 30분 운전해 구했다…해외서 까르보불닭 대박난 까닭 랭크뉴스 2024.04.22
7632 조국, 이재명에 “尹 회담 전 범야권 연석회의 열자” 랭크뉴스 2024.04.22
7631 이태원 참사 대응 ‘윗선’ 김광호 첫 재판 “경찰력 부족하지 않았다” 랭크뉴스 2024.04.22
7630 뉴욕증시 상승 출발… 엔비디아 3% 반등 랭크뉴스 2024.04.22
7629 이준석 "尹, 다급해지면 말 듣는 척한다…대선 때도 90도 인사" 랭크뉴스 2024.04.22
7628 파주 유명 어린이 영어유치원... 교육비 선납받은 후 폐업 랭크뉴스 2024.04.22
7627 이종섭과 통화 김용원, 채상병 소속 부대 난데없는 방문 랭크뉴스 2024.04.22
7626 정부 “증원 원점 재논의 없다”…의대 교수들 “사직 준비중” 랭크뉴스 2024.04.22
7625 "연금 못 받을 것 같은데, 더 내라고?" 개편안에 뿔난 2030 랭크뉴스 2024.04.22
7624 ‘조기 전당대회’로 가는 여당…내달 2일까지 새 비대위원장 지명 랭크뉴스 2024.04.22
7623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 첫 대면 앞두고 "미국에 매우 슬픈날" 랭크뉴스 2024.04.22
7622 ‘장비도입 비리 의혹’ 김홍희 전 해경청장 구속영장 기각 랭크뉴스 2024.04.22
7621 “이스라엘, 국제사회 압박에 테헤란 인근 공격 계획했다가 취소” 랭크뉴스 2024.04.22
7620 [단독]하이브, 어도어 감사질의서 내용 ‘충격’…"올초부터 경영권 탈취 시도, 매각 자문도 받아" 랭크뉴스 2024.04.22
7619 오늘은 지구의 날, ‘불 꺼진 남산서울타워’ 랭크뉴스 2024.04.22
7618 “더 소통하겠다”면서 ‘친윤 비서실장’ 선택 랭크뉴스 2024.04.22
7617 '엔비디아' 폭락 후폭풍‥'반도체의 봄'에 이상기류? 랭크뉴스 2024.04.22
7616 ‘TBS 폐지 반대’ 밝힌 오세훈, “직원 구제 위해 도움 드릴 것” 랭크뉴스 2024.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