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 뉴스1
홍준표 대구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구속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의 석방을 주장했다.

홍 시장은 지난 15일 페이스북에서 "선거도 끝났으니 송영길 대표도 풀어주고 돈 봉투 사건도 불구속 수사함이 앞으로 정국을 풀어나가는 데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고 적었다.

이어 "죽을죄를 지은 것도 아닌데 웬만하면 불구속 재판을 하는 게 맞지 않겠느냐"며 "여야 관계도 달라지고 세상도 좀 달라졌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송 대표는 지난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현역의원 등에게 돈 봉투를 살포하고, 후원금 명목으로 불법 정치자금 총 7억6300만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지난 1월 구속기소됐다.

구속 상태에서 소나무당을 창당한 송 대표는 지난 4·10 총선에 광주 서구갑에 옥중 출마했다. 하지만 송 대표는 1만4292표(17.38%)를 얻어 2위로 낙선했고, 소나무당도 비례정당 투표에서 득표율 0.43%에 그쳐 22대 국회 입성에는 실패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0177 윤 대통령,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틀 전 만찬회동‥국정기조·인적쇄신 논의 랭크뉴스 2024.04.18
10176 윤 대통령, 홍준표와 16일 4시간 회동···인사 논의 랭크뉴스 2024.04.18
10175 낮 27도 초여름 날씨…사흘째 ‘황사’ 가득한 하늘 랭크뉴스 2024.04.18
10174 미 가정집 강타한 금속 물체…알고 보니 ‘우주 쓰레기’ [잇슈 SNS] 랭크뉴스 2024.04.18
10173 제2양곡법, 본회의 직회부…野, 농해수위서 단독 의결 랭크뉴스 2024.04.18
10172 천하람 “남성 본능 악마화는 정상 사회 아냐···성인 페스티벌 금지 재고” 랭크뉴스 2024.04.18
10171 감쪽같이 사라진 유학생 지갑…범인은 리어카 남성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4.18
10170 민주당, ‘제2의 양곡법’ 강행… 본회의 직회부 가결 랭크뉴스 2024.04.18
10169 신동빈, 롯데에너지 말레이 동박공장 찾아 "원가 경쟁력 높이자" 랭크뉴스 2024.04.18
10168 尹, 홍준표와 이틀 전 만찬회동…"총리·비서실장 논의한 듯" 랭크뉴스 2024.04.18
10167 “법만 없으면, 평생 배달이나 해”…외제차주, 역대급 막말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4.18
10166 "문재인 4·3 추념사, 이승만 명예훼손 아냐"…대법서 확정 랭크뉴스 2024.04.18
10165 “스토킹男 누나가 배우”… 오피스텔 추락女 유가족 절규 랭크뉴스 2024.04.18
10164 6월 금리 인하 가능성 ‘K.O’ [머니인사이트] 랭크뉴스 2024.04.18
10163 고독사, ‘스마트 희망 빛’으로 예방…“전기·전화 사용량 분석” 랭크뉴스 2024.04.18
10162 "병원 대신 교수님 집 찾아가요"… 의료대란기 제약 영업사원의 생존법 랭크뉴스 2024.04.18
10161 이석현, 새로운미래 비상대책위원장 수락‥전당대회 앞당길 듯 랭크뉴스 2024.04.18
10160 ‘양평고속도로 대화’ 공개하자 의원직 제명…법원 “취소해야” 랭크뉴스 2024.04.18
10159 [단독] 특검법 임박하자 이종섭 ‘수사자료 회수, 내 지시 아니다’ 랭크뉴스 2024.04.18
10158 “조국당 강연 뭐야” 개딸 분노…정청래 “제 잘못” 해명 랭크뉴스 2024.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