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뉴스1
4·10 총선에서 부산 수영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가 낙선한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경찰 소환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5일 장 전 최고위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 최고위원은 지난해 8월 국민의힘 현직 최고위원 신분으로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장예찬TV' 라이브 방송 중 슈퍼챗 기능으로 모금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슈퍼챗은 유튜브 시청자들이 채팅을 통해 일정 금액을 후원하는 것을 일컫는다. 당시 시청자들은 장 전 최고위원에게 적게는 2000원에서 많게는 10만원의 슈퍼챗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정치인이 정치 활동을 위해 개설한 유튜브에서 수익을 창출하면 정치자금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보고 있다

한편 장 전 최고위원은 과거 막말 논란으로 국민의힘 공천이 취소된 뒤 부산 수영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그는 9.18%를 득표하는 데 그쳐 3위로 낙선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0913 [단독] "신뢰 얻어야"…정진석에 쓴소리 쪽지 전한 盧비서실장 랭크뉴스 2024.06.11
10912 공포의 ‘노란 소포’ 다시 출현…경찰은 “반품하세요” 랭크뉴스 2024.06.11
10911 경기도, 특사경 출동시켜 대북전단 감시‥경찰, 전단 살포 제지 못해 랭크뉴스 2024.06.11
10910 "반성문 75번 선처해달라"... 배달원 사망케 한 '만취 운전' DJ 징역 15년 구형 랭크뉴스 2024.06.11
10909 박세리 "얼마 번지도 몰라…부모님 다 드렸다" 과거 발언 재조명 랭크뉴스 2024.06.11
10908 ‘세기의 이혼’ 최태원 회장이 잃은 것은 ‘재산분할액’만이 아니다[박동흠의 생활 속 회계이야기] 랭크뉴스 2024.06.11
10907 도시락 480개 주문하고는 ‘노쇼’…군인 사칭 사기 주의 랭크뉴스 2024.06.11
10906 ‘이재명 맞춤형’ 당헌 비판에 ‘윤석열 궐위’ 대비용이라는데… 랭크뉴스 2024.06.11
10905 박정훈 구속영장에 적은 범행동기…허위작성 정황 드러났다 랭크뉴스 2024.06.11
10904 내달부터 직장인 연금보험료 최대 1만2천150원 인상 랭크뉴스 2024.06.11
10903 이틀 전 한국 떠난 말라위 부통령, 비행기 추락 사망 랭크뉴스 2024.06.11
10902 러, 전술핵무기 훈련 2단계 개시…이스칸데르, 전폭기 동원(종합2보) 랭크뉴스 2024.06.11
10901 KBS '개훌륭' 4주 만에 방송 재개…"강형욱은 출연 안 해" 랭크뉴스 2024.06.11
10900 인상폭 ℓ당 최대 26원…밀크플레이션 오나 랭크뉴스 2024.06.11
10899 [단독] 서울대 연구팀, 소금물 3방울로 LED 10분간 켜는 기술 개발 랭크뉴스 2024.06.11
10898 '8년 차 직원이 1백억 원 슬쩍' 우리은행 또 횡령 사고 랭크뉴스 2024.06.11
10897 [속보] 말라위 부통령 태운 군용기 발견…“탑승자 10명 전원 사망” 랭크뉴스 2024.06.11
10896 비행 중 무슨 일?···총알 퍼부은 듯 찢어지고 깨진 여객기 랭크뉴스 2024.06.11
10895 절벽서 추락한 주인 살리려 6㎞ 뛴 강아지…너의 얼굴은 랭크뉴스 2024.06.11
10894 박세리 재단, 박세리 부친 고소… 부녀갈등에 시끌 랭크뉴스 2024.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