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가수 박보람 프로필사진. 사진 박보람 인스타그램

지난 11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수 고(故) 박보람에 대한 부검 결과, 타살이나 극단적 선택의 흔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15일 “박보람의 사망 원인을 명확히 확인하기 위해 오늘 오전 부검이 진행됐다”며 “타살이나 자살의 흔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정확한 부검 결과는 추후 유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음악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으며 꿈을 키워간 박보람이 따뜻한 곳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함께 빌어달라”고 당부했다.

박보람은 지난 11일 오후 지인과 술을 곁들인 모임 도중 지인의 집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그는 2010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2’에 출연해 빼어난 가창력과 발랄한 모습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2014년에는 ‘예뻐졌다’로 정식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고인의 빈소는 이날 오후 3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1호실에 마련된다. 발인은 17일 오전 6시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9899 한총리 "尹-이재명 회담 열려있어…개인에 지원금은 경계해야"(종합) 랭크뉴스 2024.04.17
9898 삼성 임원 주 6일제 전격 실시...효과 있을까? 랭크뉴스 2024.04.17
9897 “그집서 먹었는데 배 아파” 자영업자 괴롭힘 ‘장염맨’ 구속 랭크뉴스 2024.04.17
9896 수천 권 읽은 애서가 손웅정 "손흥민에 독서 강요 안한다" 이유는? 랭크뉴스 2024.04.17
9895 "여기가 술판 조사실" 메모 공개‥檢 "계속 말 바꿔, 명백한 허위" 랭크뉴스 2024.04.17
9894 [속보]"바이든, 中철강·알루미늄 관세 25%로 3배 인상 추진" 랭크뉴스 2024.04.17
9893 거제서 전 여자친구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20대 입건 랭크뉴스 2024.04.17
9892 ‘고발사주 의혹’ 손준성, 부하검사 증인 신청…재판장 “무죄 만들려고?” 랭크뉴스 2024.04.17
9891 압구정·여의도·양천·성동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갭투자 막는다 랭크뉴스 2024.04.17
9890 조국, 尹에 “stupid, it's you"…민주당은 조국에 '의원 꿔주기' 반대 랭크뉴스 2024.04.17
9889 北, 3년간 4.3조 '사이버 도둑질'…러 기술 빼내 해외에 팔기도 랭크뉴스 2024.04.17
9888 “책임지는 어른 될게요”…‘세월호 세대’가 마주했다 [더 많은 ‘세월’ 흘러도]② 랭크뉴스 2024.04.17
9887 37년 만에 아들 곁으로... 박종철 어머니 정차순씨 별세 랭크뉴스 2024.04.17
9886 민주, '檢특활비' 尹대통령·한동훈 고발…與 "文정권 때 집행한것" 랭크뉴스 2024.04.17
9885 與 초선 당선인들, 잇단 쓴소리… “삼성이면 벌써 TF 만들었다” 랭크뉴스 2024.04.17
9884 “시대에 부응해야 훌륭한 지도자”···고려사 정리 끝낸 박시백의 한 마디 랭크뉴스 2024.04.17
9883 '시구' 아이돌 파울볼에 '날벼락'‥당시 중계 상황 봤더니 랭크뉴스 2024.04.17
9882 "친구 같은 부모? 직무유기죠" 손흥민 아버지의 '소신' 랭크뉴스 2024.04.17
9881 의료계 “현 문제 해결할 분은 대통령”…증원 재검토 ‘한목소리’ 랭크뉴스 2024.04.17
9880 전 여친 폭행, 9일 뒤 사망했는데 불구속 입건 랭크뉴스 2024.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