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국무총리와 대통령 비서실장 등 여권의 인적 쇄신 추진과 관련해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 분들의 면면을 보면 대통령께서 과연 총선 민의를 수용할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지 상당히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5일) 4·10 총선 후 처음 열린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는 이번 인사 개편을 그동안의 국정 실패를 반성하고 국정 기조 전반을 전환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국민의 뜻을 무시하고 국민과 맞서면 어떤 결과가 빚어지는지 이미 확인하셨을 것으로 생각이 된다"며 "주권자인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실효적인 쇄신책을 마련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민생 살리기에 정치가 제 역할을 하라는 것이 이번 총선 민의"라면서 "대통령과 정부 여당 역시 오로지 민생에만 국정 동력을 집중해야 할 것이다. 4월 10일 이전의 국정과 그 이후의 국정은 완전히 달라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0654 코로나 확진 뒤 동선 숨긴 20대 공무원…벌금 2천만원 확정 랭크뉴스 2024.04.19
10653 이재명, 4·19 혁명 기념일에 “국민을 이기는 권력은 없다” 랭크뉴스 2024.04.19
10652 판사도 울음 참지 못한 잔혹한 아동학대…꽃 선물 사온 초등생 子 때리고 굶긴 계모와 친부 랭크뉴스 2024.04.19
10651 [속보] 조정식 사무총장 등 민주당 정무직 당직자 일괄 사임…"당 재정비" 랭크뉴스 2024.04.19
10650 “진짜 안 다쳤어요”…뇌출혈 단박에 알아챈 경찰관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4.19
10649 "대미 투자 다시 생각" 한화 청원에 "美 양면형 태양광 패널 관세 부과 검토" 랭크뉴스 2024.04.19
10648 빅터 차 "한반도 통일, 갑자기 온다…누가 정권 잡든 대비해야" 랭크뉴스 2024.04.19
10647 ‘그냥’ 10년을 함께한 사람들 [더 많은 ‘세월’ 흘러도]④ 랭크뉴스 2024.04.19
10646 부산 모 병원서 사라진 환자 외벽에 끼인 채 발견…결국 숨져 랭크뉴스 2024.04.19
10645 정부, 국립대의 '의대 증원분 최대50% 조정' 건의 수용 가닥 랭크뉴스 2024.04.19
10644 미 CIA 국장 “미국 지원 없으면 우크라이나 올해 말 패배” 랭크뉴스 2024.04.19
10643 "얼마나 맵길래" 매운맛 대결 1위 차지한 '이' 소스 랭크뉴스 2024.04.19
10642 이재명 "전세사기·채상병특검·이태원참사법 21대 국회서 매듭" 랭크뉴스 2024.04.19
10641 서울 원룸 평균 월세 매분기 오른다···1분기 '72만8000원' 랭크뉴스 2024.04.19
10640 4·19묘지 찾은 尹 “혁명으로 지킨 자유민주주의” [포착] 랭크뉴스 2024.04.19
10639 서울시, 용적률 체계 개편… 공개공지 설치하면 최대 120% 상향 랭크뉴스 2024.04.19
10638 서울시, 용적률 치계 개편… 공개공지 설치하면 최대 120% 상향 랭크뉴스 2024.04.19
10637 "속옷까지 찢었다" 88세 노배우 신구를 흠뻑 홀린 '고도' [이지영의 직격인터뷰] 랭크뉴스 2024.04.19
10636 오토바이 향해 뛰어든 운전자‥도대체 왜? 랭크뉴스 2024.04.19
10635 '위험한 물 축제'‥올해도 2백여 명 사망 랭크뉴스 2024.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