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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가 치킨 9개 제품 가격을 모두 1,900원씩 올립니다.

2022년 이후 2년 만의 추가 인상입니다.

대표 제품인 고추바사삭은 기존 18,000원에서 19,900원으로 2만 원에 육박하게 됐습니다.

오리지널도 16,000원에서 17,900원, 남해마늘바사삭은 19,000원에서 20,900원으로 인상합니다.

이외에도 오븐바사삭, 치즈바사삭, 갈비천왕, 볼케이노, 불금치킨 등도 일제히 1,900원씩 가격을 올렸습니다.

굽네 측은 배달 수수료와 인건비, 임대료 상승 등으로 가맹점의 수익성이 악화됐다며 부득이하게 일부 품목의 가격을 올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굽네는 2022년 2월에도 오리지널과 고추바사삭의 가격을 천 원씩 올렸습니다.

굽네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83억 3,000만 원으로 전년보다 28.7% 감소했습니다.

영업이익이 100억 원 아래로 내려간 건 2019년 이후 4년 만입니다.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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