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진제공: 연합뉴스

이스라엘 전시 각료 다수가 이란의 공습에 대한 보복에 찬성하고 있으나 방침이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현지시간 14일 오후 전시내각을 구성하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요아브 갈란트 국방장관, 베니 간츠 국가통합당 대표 등 각료 5인이 이란의 폭격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회동에서는 상당수의 각료가 보복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지만 대응 시기와 강도를 놓고 의견이 엇갈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따라 네타냐후 총리는 조만간 전시내각 회의를 재소집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란은 지난 13일 밤부터 14일 새벽에 걸쳐 이스라엘에 탄도, 순항미사일 수백 기를 발사하고 무인기 공격도 가했습니다.

이스라엘이 지난 1일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을 폭격해 이란 혁명수비대 고위 지휘관을 제거한 지 12일 만에 이뤄진 무력 보복이었습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온건파로 분류되는 간츠 대표와 같은 당 소속 의원인 가디 아이젠코트는 이란의 공습이 한창이던 와중에 즉각 반격에 나설 것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 자리에서 갈란트 장관과 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은 발사체 요격에 집중해야 한다며 응전에 반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0375 첫 여성 대통령 기쁨도 잠시…멕시코 여성 정치인 또 피살 랭크뉴스 2024.06.08
10374 술 적게 마셨는데 생명 위독…알고보니 이런 약과는 상극 [건강한 가족] 랭크뉴스 2024.06.08
10373 돌아오지 못한 ‘채 상병들’ 왜 랭크뉴스 2024.06.08
10372 포천서 육군 훈련 중 전차 연막탄 발사 사고‥6명 부상 랭크뉴스 2024.06.08
10371 탈북민 단체, 연이틀 대북전단 20만장씩 살포 랭크뉴스 2024.06.08
10370 다른 사람 음모로 슬쩍 바꿨다…생사람 잡은 '살인의 추억' 수사 랭크뉴스 2024.06.08
10369 ‘갑질 폭행’ 양진호 측 “내부고발자 보호 취소하라” 소송 냈지만 ‘패소’ 랭크뉴스 2024.06.08
10368 한미 양국 어린이 900명 오산서 “태권”… 한미 친선 경연대회 열려 랭크뉴스 2024.06.08
10367 북한이 레고 베껴 만든 장난감 수준 어떤가보니 ‘경악’…설명서 조악하고 조립도 어려워 랭크뉴스 2024.06.08
10366 ‘갑질폭행’ 양진호 측 “공익신고자 보호 취소해달라” 소송 냈다 패소 랭크뉴스 2024.06.08
10365 학교 행사 참석한 소방대원들, 심장 멎은 동문 구해 랭크뉴스 2024.06.08
10364 '피습' 덴마크 총리, 가벼운 목부상…정신적 충격 속 일정 취소 랭크뉴스 2024.06.08
10363 "전국 의사, 20일 집단 휴진"‥의협, 내일 '투쟁 방안' 선포 랭크뉴스 2024.06.08
10362 의협 ‘집단휴진 찬반’ 투표율 역대 최고치…동네병원도 멈추나 랭크뉴스 2024.06.08
10361 ‘북 오물 풍선’ 때 음주회식 전방 사단장 직무배제 랭크뉴스 2024.06.08
10360 공항서 내 캐리어만 늦게 나오는 이유…‘이것’ 때문이었다 랭크뉴스 2024.06.08
10359 “감추려고 하면 논란만 커질 뿐” 영일만 시추 자료 정보공개청구 랭크뉴스 2024.06.08
10358 이준석 “기내식 이상해? 대통령실·관저공사 수의계약 다 까자” 랭크뉴스 2024.06.08
10357 [속보] 이스라엘군, 가자지구서 인질 4명 구출…개전 245일만 랭크뉴스 2024.06.08
10356 밀양 송전탑 강행 10년, 전국 희망버스 집결 “윤석열 핵폭주 원천봉쇄” 랭크뉴스 2024.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