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24년 4월 14일/국회 소통관]

* 더불어민주당 "채상병 특검 내달 2일 처리"

* "尹, 특검법에 거부권 행사 땐 국민이 대통령 거부할 것" 경고


◀ 박성준/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채상병 특검법 이번에도 거부한다면 국민은 윤석열 대통령을 거부할 것입니다. 22대 총선을 통해 국민은 윤석열 대통령의 일방적 폭주를 멈추라고 선언했습니다. 김건희 여사의 비리를 수사하기 위한 특검법부터 각종 민생법안까지 거부권 행사를 난발해온 윤석열 정권에 강력한 경고를 한 것입니다.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이 총선의 민의를 받들어 반성하고 있다면 채상병 특검법을 즉각 수용해야 합니다. 채상병 사망과 그 수사에 대한 외압 의혹은 지난 2년 윤석열 정권의 총체적 부실과 무도함을 드러낸 사건입니다. 국민의 생명을 제대로 지키지 못한 것도 모자라 진상을 규명하고자 하는 노력을 권력의 힘으로 찍어 눌렀습니다. 멀쩡한 사람을 항명죄로 기소하고, 정작 피의자는 호주 대사로 피신시켜 공수처의 수사를 방해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국민은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한 것입니다. 채상병 특검법은 총선을 통해 드러난 민심을 윤석열 정권이 수용할 것인가에 대한 바로미터가 될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에게 요구합니다. 즉각 특검법을 수용하고 진상규명에 협조하십시오. 곧 국회를 통과할 특검법에 또다시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국민은 단호하게 윤석열 대통령을 거부할 것입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9578 대기업 규제 강화 등 추진 바이든 경제정책 지지율 41%…한달새 5%p 상승 랭크뉴스 2024.04.17
9577 파월 "2% 물가 확신 더 오래 걸릴 듯"…금리인하 지연 시사(종합) 랭크뉴스 2024.04.17
9576 EU 외교장관 중동사태 긴급회의…이란 추가제재 논의 착수(종합) 랭크뉴스 2024.04.17
9575 해마다 이혼 급증 이혼소송 세계 최다 수준 '이 나라'…이혼 사유 최다는 '이 것' 랭크뉴스 2024.04.17
9574 건국대 마스코트 ‘건구스’ 봉변 영상… 폭행당해 피까지 랭크뉴스 2024.04.17
9573 WTO 총장 "트럼프 수입관세, 美·거래국 양쪽에 실패 초래할 것" 랭크뉴스 2024.04.17
9572 미국보다 유럽 먼저…ECB “큰 충격 없다면 곧 금리 인하” 랭크뉴스 2024.04.17
9571 尹·李 회담 “열려 있다”… 국정기조 변화·협치 신호탄 랭크뉴스 2024.04.17
9570 한국, AI 특허 수는 1위지만 작년 개발 모델 없고 인재 유출 랭크뉴스 2024.04.17
9569 美中 국방장관, 17개월만에 소통 재개…美, 北도발에 우려 표명(종합) 랭크뉴스 2024.04.17
9568 "신발 '한 짝'만 살 수 있나요?" 장애인 선수 요청에…나이키 답변은? 랭크뉴스 2024.04.17
9567 “아들은 제정신이 아니었다”… 호주 흉기난동범 부모, 공개 사과 랭크뉴스 2024.04.17
9566 김정은이 직접 '고기' 싸 들고 갔는데…군인들 '코웃음' 치는 이유는 랭크뉴스 2024.04.17
9565 윤 대통령, ‘총선 참패’에도 국정 운영은 ‘마이웨이’ 랭크뉴스 2024.04.17
9564 결승선서 기다린 아프리카 선수들… 中 마라톤대회 발칵 랭크뉴스 2024.04.17
9563 18년 전 증발한 수의대생 미스터리… 유일 용의자 ‘무혐의’ 랭크뉴스 2024.04.17
9562 수요 둔화·경쟁 심화에…테슬라, 직원 10% 해고 ‘극약 처방’ 랭크뉴스 2024.04.17
9561 생중계 놔두고...비공개로 ‘대국민 사과’ 하긴 했다는 대통령 랭크뉴스 2024.04.17
9560 ECB 총재 "큰 충격 없으면 곧 금리인하" 랭크뉴스 2024.04.17
9559 ‘판매 부진’ 테슬라, 1년 만에 장중 시총 5000억 달러 붕괴 랭크뉴스 2024.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