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번 주말 이틀 연속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14일) 중부 내륙 곳곳의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4월 중순 최고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강원도 영월과 정선이 32.2도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홍천 30.9도, 서울 29.4도 등으로 중부 내륙이 30도 안팎까지 치솟았습니다.

오늘 최고기온은 평년(1991~2020년 30년)의 평균 최고기온을 10도에서 13도나 웃돌았고, 영월과 정선, 홍천, 서울 등은 해당 지역의 4월 중순 최고기온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기상청은 더운 남서풍이 한반도가 계속 불어왔고, 맑은 날씨 속에 햇빛에 의해 지면 위 공기가 데워지면서 이례적인 고온현상이 나타났다고 분석했습니다.

4월에 나타나는 고온현상은 지구가 더워지는 기후변화에 따라 더 자주 나타나고 있고, 강도도 갈수록 강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때 이른 고온현상이 한풀 꺾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9293 조국혁신당 “소속 의원들 골프·비즈니스 항공·코인 금지” 랭크뉴스 2024.04.16
9292 "한동훈, 다시는 얼씬거리지 말고 특검받을 준비나‥" 올렸다 삭제 랭크뉴스 2024.04.16
9291 이재명, 이화영 ‘검찰청 술판’ 주장에 “CCTV 확인해야” 랭크뉴스 2024.04.16
9290 신평 "홍준표 옳다, 한동훈 얼빠진 짓‥尹은 진솔한 사과해야" 랭크뉴스 2024.04.16
9289 [속보] 환율 결국 1400원 뚫었다... 1년 5개월 만 랭크뉴스 2024.04.16
9288 與 '실무형 비대위' 결론…"지도체제 빨리 출범시키기로" 랭크뉴스 2024.04.16
9287 “필수의료 무너지면 하나둘 쓰러질 것” 연세의대 교수 호소문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4.04.16
9286 매출 4000억 찍었다…'장사천재' 백종원 더본코리아, 상장 청신호 랭크뉴스 2024.04.16
9285 서울 아파트값, 부동산 침체기 거치며 양극화 심화... “강남3구 1채, 다른 곳 2채 살 가격” 랭크뉴스 2024.04.16
9284 법정 출석 이재명 "'김성태와 술판' 이화영 진술, 100% 사실로 보여" 랭크뉴스 2024.04.16
9283 [속보] 與, 비례 위성정당 국민의미래와 합당 결의 랭크뉴스 2024.04.16
9282 윤 대통령 “총선 민심 겸허히 받아들여…경청하고 국회와 협력” 랭크뉴스 2024.04.16
9281 왜 ‘가만히 있으라’ 했는지 엄마는 10년 지나도 답을 듣지 못했다 랭크뉴스 2024.04.16
9280 목에 9㎏ 종양…독일 여성, 6시간 대수술 끝에 새삶 랭크뉴스 2024.04.16
9279 학원차 내리자 쫓아오는 남성… “아저씨가 돈 줄까” 랭크뉴스 2024.04.16
9278 총선 압승 '이재명 연임설'에…정성호 "나쁜 카드 아냐, 다만" 랭크뉴스 2024.04.16
9277 "국정방향 옳고 최선 다했는데‥" '체감'에서 패인 찾은 대통령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4.16
9276 이상민 "尹, 국민 앞 무릎 꿇어야…모두발언으로 끝날 것 아냐" 랭크뉴스 2024.04.16
9275 단품보다 비싼 세트?… 유명 분식점 ‘상술’ 논란 랭크뉴스 2024.04.16
9274 “중동 위기에 금리 인하 지연까지” 코스피 2%대 하락 중… 2600선도 위태 랭크뉴스 2024.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