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바이든, 네타냐후와의 통화에서 전달
미군, 드론 70대·미사일 3기 이상 격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국가안보팀 멤버들로부터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공격과 관련해 보고를 받고 있다.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벤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이란에 대한 공격 작전에는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앞서 미군은 이스라엘을 공격한 이란의 드론 70대 이상과 탄도 미사일 3기 이상을 격추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CNN은 13일(현지시간)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네타냐휴 총리와의 통화에서 “미국은 이란에 대한 어떠한 공격 작전들에도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네타냐휴 총리에게 전했다”고 보도했다.

CNN은 해당 메시지가 이란의 이스라엘에 대한 공중 공격 이후 이뤄진 두 정상 간 통화에서 나왔다고 전했다.

미국 뉴스포털 악시오스도 백악관 고위 관리를 인용해 바이든 대통령이 네타냐후 총리에게 미국은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더 이상의 반격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미군은 이스라엘을 공격하기 위해 발사된 드론과 미사일을 일부 격추했다. CNN은 두 명의 미국 관리를 인용해 미군이 70대 이상의 드론과 최소 3기 이상의 탄도 미사일을 격추했다고 전했다. 탄도 미사일은 미군이 지중해에 파견한 구축함에 의해 요격됐다. 이란은 이번 공격에 100기 이상의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군 전투기도 이란을 공격하기 위해 이스라엘을 향하던 드론을 격추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5308 네이버웹툰, 오늘 밤 나스닥 상장…공모가 밴드 최상단 유력 랭크뉴스 2024.06.27
35307 서울 낮 최고 32도…남부지방 장맛비 랭크뉴스 2024.06.27
35306 사회지도층 자녀부터 미국으로…"'빅테크 취업→한국 리턴 '언감생심'" [biz-플러스] 랭크뉴스 2024.06.27
35305 러 외무차관, 한국대사에 "대결적 정책 재검토 촉구"(종합) 랭크뉴스 2024.06.27
35304 [단독] 브랜드 아파트에 입주 ‘0’…미분양 늪 빠진 PF 4600억 정부보증 랭크뉴스 2024.06.27
35303 볼리비아軍, 탱크 동원해 대통령궁 무력 진입…"쿠데타 시도"(종합) 랭크뉴스 2024.06.27
35302 [단독] PF 4600억 정부보증, 미분양 늪에 빠졌다 랭크뉴스 2024.06.27
35301 포르투갈, ‘FIFA 랭킹 74위’ 조지아에 충격 완패[유로2024] 랭크뉴스 2024.06.27
35300 볼리비아 군부, 탱크 동원 대통령궁 무력 진입···대통령 “쿠데타 시도” 랭크뉴스 2024.06.27
35299 ‘윤 대통령 탄핵안 발의’ 청원 국민동의 23만명 넘어···국회 법사위 회부 랭크뉴스 2024.06.27
35298 [상속세 시리즈②] 상속세 때문에 회사 망한다? 세계 1등 기업에 일어난 일 [일큐육공] 랭크뉴스 2024.06.27
35297 참사 피해자 대부분 산재보험 가입 안 됐는데…보상 받을 방법은 [화성 리튬공장 참사] 랭크뉴스 2024.06.27
35296 ‘삼성·LG 아니었네’… 취준생 최다 ‘기업분석’ 회사는? 랭크뉴스 2024.06.27
35295 인천 송도서 수돗물 공급 차질…3만 5천여 가구 불편 랭크뉴스 2024.06.27
35294 [속보] "볼리비아軍, 대통령궁 인근 광장서 철수 시작"<로이터> 랭크뉴스 2024.06.27
35293 진짜 '일타 강사'도 반한 '졸업'의 명강사, '10초짜리 단역 배우'였다...학원 드라마의 변신 랭크뉴스 2024.06.27
35292 몽골인 부부가 전 재산 처분해 한국에서 원정 출산한 사연은 랭크뉴스 2024.06.27
35291 어린이 놀이터에 목줄·입마개 없는 맹견이? 랭크뉴스 2024.06.27
35290 노트북 켠 MZ, 책 읽는 80대…아침 7시에 문 여는 술집의 정체 [비크닉] 랭크뉴스 2024.06.27
35289 북한 “어제 다탄두 전투부 분리·유도조종시험 성공적 진행” 랭크뉴스 2024.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