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진제공:연합뉴스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선거 패배에 따른 당내 혼란을 조기에 수습하는 것 못지않게 대국민 약속인 정치개혁안 실천을 구체화하는 작업도 늦춰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선거에서 졌다고 국민과 한 약속까지 파기되는 건 아니"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총선 이전부터 불체포특권 포기와 무노동 무임금, 금고형 이상 확정 시 재판 기간 세비 반납 등의 정치개혁안을 국민에게 약속드렸다"며 "후보자 전원의 서약서까지 받으며 그 진정성을 국민에게 전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미 이재명 대표는 불체포특권 포기를 여러 차례 약속했다가 지난 해 본인 방탄에 이미 써먹은 상태라 민주당과 이 대표 입장에서는 정치개혁을 입에 올리기 민망한 상황일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조국 대표도 자녀의 입시 비리로 2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터라 동병상련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현란한 말 잔치로 끝난 이 대표의 민주당, 내로남불 조 대표의 조국당과 다르다는 사실을 실천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김 의원은 강조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9344 [영상] 바닥에 머리 '쾅' 찧고 피 흘려... 건국대 거위 '건구스' 학대에 공분 랭크뉴스 2024.04.16
9343 총수일가가 받는 ‘주식 성과급’도 공시…공정위 “총수일가 지분 확대수단 이용 방지” 랭크뉴스 2024.04.16
9342 돌배기 딸 시신 김치통에 숨기고 수당 타낸 친모… 징역 8년 6개월 확정 랭크뉴스 2024.04.16
9341 “도시락 정기배달 4개 제품서 식중독균 검출” 랭크뉴스 2024.04.16
9340 원·달러 환율, 장중 1400원선 터치 랭크뉴스 2024.04.16
9339 [속보] 결국 사과한 尹 "국민 뜻 살피지 못해 죄송" 랭크뉴스 2024.04.16
9338 윤재옥 "'채상병 특검법' 독소조항‥공정성 담보돼야" 랭크뉴스 2024.04.16
9337 중국 1분기 경제 성장률 5.3%…‘청신호’ 평가는 엇갈려 랭크뉴스 2024.04.16
9336 주담대 금리 또 내린다 … 3월 코픽스 0.03%p 하락 랭크뉴스 2024.04.16
9335 대출 받은 고령자 10명 중 6명 청약철회권 활용 못했다 랭크뉴스 2024.04.16
9334 초등교과서 ‘대한민국 수립’→‘대한민국 정부 수립’ 수정한 공무원 최종 ‘무죄’ 랭크뉴스 2024.04.16
9333 ‘워터밤 여신’ 아이즈원 권은비, ‘핫플레이스’ 송정동에 주택매입[스타의 부동산] 랭크뉴스 2024.04.16
9332 윤재옥 "실무형 비대위 구성키로‥위원장 맡을지는 미정" 랭크뉴스 2024.04.16
9331 17개월 만에 1,400원 터치한 환율…위험회피 심리 확산 랭크뉴스 2024.04.16
9330 양육비로 벤츠 산 엄마…"돈 받아와" 전 남편에 아들 보냈다 랭크뉴스 2024.04.16
9329 6, 7겹으로 방어한다...이란 공습 막아낸 이스라엘 방공망 [무기로 읽는 세상] 랭크뉴스 2024.04.16
9328 IAEA “이스라엘, 이란 핵시설 공격 가능성”…최악의 충돌 시나리오 랭크뉴스 2024.04.16
9327 뱀은 냄새로 자신을 인식한다…거울 속 비친 모습 못 봐도 랭크뉴스 2024.04.16
9326 악취 진동 '정주영 방조제' 허문다…1134억 들여 '부남호 역간척' 랭크뉴스 2024.04.16
9325 [영상]중국 선수에 먼저 가라 손짓?…중국 마라톤서 조작 의혹 랭크뉴스 2024.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