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테슬라 모델3의 국내 전기차 보조금이 확정됐다.
14일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따르면, 테슬라코리아가 최근 국내 출시한 중국산 모델3의 국고보조금이 후륜구동(RWD) 모델 226만원, 롱레인지 모델 235만원으로 정해졌다.
모델3는 지난해 하반기 국내 판매가 중단됐다가, 최근 신형 모델로 판매를 재개했다.
테슬라코리아가 이전까지 국내에서 판매한 모델3는 미국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인데, 신형 모델3는 중국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생산된다. 후륜구동 모델은 중국 CATL의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롱레인지 모델은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를 장착한다.
가격은 후륜구동이 5199만원, 롱레인지가 5999만원이다. 지난해 단종한 미국산 모델3의 가격이 각각 6034만원, 6895만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800만~900만원가량 저렴하다.
신형 모델3는 모델3의 첫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로, 그간 프로젝트명 ‘하이랜드’로 불려 왔다. 헤드램프의 크기를 줄이고 눈매를 전보다 날렵하게 변경하는 등 디자인 변화를 줬다. 후미등도 ‘ㄷ’자 모양으로 변경했다. 후륜구동은 1회 충전으로 최대 382㎞를 주행한다.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6.1초다. 롱레인지의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는 488㎞다. 제로백은 4.4초다.
테슬라코리아는 모델3의 대기 기간을 1~3개월로 안내하고 있다.
14일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따르면, 테슬라코리아가 최근 국내 출시한 중국산 모델3의 국고보조금이 후륜구동(RWD) 모델 226만원, 롱레인지 모델 235만원으로 정해졌다.
테슬라 신형 모델3. /테슬라 제공
모델3는 지난해 하반기 국내 판매가 중단됐다가, 최근 신형 모델로 판매를 재개했다.
테슬라코리아가 이전까지 국내에서 판매한 모델3는 미국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인데, 신형 모델3는 중국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생산된다. 후륜구동 모델은 중국 CATL의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롱레인지 모델은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를 장착한다.
가격은 후륜구동이 5199만원, 롱레인지가 5999만원이다. 지난해 단종한 미국산 모델3의 가격이 각각 6034만원, 6895만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800만~900만원가량 저렴하다.
테슬라 신형 모델3. /고성민 기자
신형 모델3는 모델3의 첫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로, 그간 프로젝트명 ‘하이랜드’로 불려 왔다. 헤드램프의 크기를 줄이고 눈매를 전보다 날렵하게 변경하는 등 디자인 변화를 줬다. 후미등도 ‘ㄷ’자 모양으로 변경했다. 후륜구동은 1회 충전으로 최대 382㎞를 주행한다.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6.1초다. 롱레인지의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는 488㎞다. 제로백은 4.4초다.
테슬라코리아는 모델3의 대기 기간을 1~3개월로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