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4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정부 청사에서 내각이 회의를 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이 이란의 대규모 미사일·드론(무인기) 공습을 대부분 격추시켰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은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군 대변인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이란이 발사한 지대지 탄도미사일 수십발을 국경을 넘어오기 전에 격추했다고 밝혔다. 다만 미사일 소수가 이스라엘을 타격해 소녀 1명이 다치고 이스라엘 남부 군기지가 가벼운 손상을 입었다고 그는 말했다.

이스라엘 매체 Ynet는 이스라엘 당국자를 인용해 이란의 드론과 미사일이 99% 요격당했다고 보도했다.

오피르 겐델만 이스라엘 총리실 대변인은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이란의 탄도미사일이 예루살렘에 있는 성지들까지 겨냥했다고 밝혔다. 겐델만 대변인은 이스라엘의 아이언돔(방공체계) 포대가 미사일을 요격해 알아크사 사원을 보호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은 이란의의 공습에 대한 방어가 끝나면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스라엘 당국자는 Ynet에 곧 단호한 대응이 뒤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9353 ‘어? 분기점인데 선 넘네’…경찰관에 도움 준 누리꾼 사연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4.16
9352 원/달러 환율 1,400원선 터치…17개월 만의 최고치 랭크뉴스 2024.04.16
9351 [속보] 윤 대통령 “국민께 죄송…국민 위해서 무엇이든 할 것” 랭크뉴스 2024.04.16
9350 [속보]尹 "국민 뜻 받들지 못해 죄송…국민 위해 뭐든 다 하겠다" 랭크뉴스 2024.04.16
9349 [속보]결국 사과한 尹 “국민 뜻 못살펴 죄송”…영수회담엔 “다 열려있다” 랭크뉴스 2024.04.16
9348 [속보] 외환당국 “지나친 외환시장 쏠림, 바람직하지 않아”…환율 구두 개입 랭크뉴스 2024.04.16
9347 "사람 좀 불러주세요!" 여학생 외침에 뛰쳐나온 알바생 랭크뉴스 2024.04.16
9346 [속보] 尹대통령 “국민의 뜻을 잘 살피고 받들지 못해 죄송” 랭크뉴스 2024.04.16
9345 생후 15개월 딸 숨지자 김치통에 숨긴 여성···징역 8년6월 확정 랭크뉴스 2024.04.16
9344 [영상] 바닥에 머리 '쾅' 찧고 피 흘려... 건국대 거위 '건구스' 학대에 공분 랭크뉴스 2024.04.16
9343 총수일가가 받는 ‘주식 성과급’도 공시…공정위 “총수일가 지분 확대수단 이용 방지” 랭크뉴스 2024.04.16
9342 돌배기 딸 시신 김치통에 숨기고 수당 타낸 친모… 징역 8년 6개월 확정 랭크뉴스 2024.04.16
9341 “도시락 정기배달 4개 제품서 식중독균 검출” 랭크뉴스 2024.04.16
9340 원·달러 환율, 장중 1400원선 터치 랭크뉴스 2024.04.16
9339 [속보] 결국 사과한 尹 "국민 뜻 살피지 못해 죄송" 랭크뉴스 2024.04.16
9338 윤재옥 "'채상병 특검법' 독소조항‥공정성 담보돼야" 랭크뉴스 2024.04.16
9337 중국 1분기 경제 성장률 5.3%…‘청신호’ 평가는 엇갈려 랭크뉴스 2024.04.16
9336 주담대 금리 또 내린다 … 3월 코픽스 0.03%p 하락 랭크뉴스 2024.04.16
9335 대출 받은 고령자 10명 중 6명 청약철회권 활용 못했다 랭크뉴스 2024.04.16
9334 초등교과서 ‘대한민국 수립’→‘대한민국 정부 수립’ 수정한 공무원 최종 ‘무죄’ 랭크뉴스 2024.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