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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1일 사의를 표명한 이관섭 대통령비서실장 후임으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원 전 장관은 3선 의원·도지사 출신으로 정무 감각이 풍부하고 현 정부에서 장관을 역임해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잘 이해하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인선 시기는 다소 시일이 걸릴 전망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인사를 하려면 검증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최소한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오늘은 사실상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임 의사를 밝힌 한덕수 국무총리 후임 인선 논의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역시 중량감 있는 전·현직 의원들이 물망에 오른 가운데, 여권 내부에서는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지지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르면 다음 주 초 이번 총선 결과와 관련한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특히, 제2부속실 설치와 영수회담 등에 대해 입장을 밝힐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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