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지난 9일(현지시간) 텔아비브 인근 군부대를 방문해 군인들과 대화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이란이 13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을 상대로 시작한 공격은 민간인이 아닌 정부 시설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고위당국자는 이날 미 NBC뉴스에 이란이 이스라엘의 정부 시설을 공격하고 민간 시설이나 종교 시설은 표적으로 삼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 고위당국자는 중동 지역에 있는 미군 시설도 공격 대상에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당국자는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의 보복 공격을 어떻게 방어할지 긴밀히 조율해왔다면서 “우리는 준비됐다. 이스라엘도 준비됐다”고 말했다.

ABC뉴스도 이스라엘 군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이 이스라엘의 군사시설만 겨냥했다고 전했다.

CBS뉴스는 미국은 이라크와 시리아에 배치된 군 자산으로 드론을 격추할 준비가 됐으며 전투기도 대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ABC뉴스는 행정부 고위당국자를 인용해 미국은 이란이 400에서 500개의 드론을 발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드론 발사 지점은 대부분 이란이었으며 이라크, 시리아, 남부 레바논에서도 발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도 드론을 발사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0375 “국회 권능 도전”… 민주, 정부 업무보고 취소에 “강력 조치” 랭크뉴스 2024.06.13
10374 "의사 노쇼는 불법" "주말까지 응답하라" 전면휴진 앞 의정 전운 고조 랭크뉴스 2024.06.13
10373 "불안하다, 지진 드물던 호남마저"... 다시 주목받는 생존가방·내진설계 랭크뉴스 2024.06.13
10372 전공의 대표, 의협회장에 "뭘 자꾸 본인이 중심이라는 것인지" 랭크뉴스 2024.06.13
10371 조국혁신당·개혁신당 "채상병 특검·국정조사 동시 추진" 랭크뉴스 2024.06.13
10370 티아라 출신 아름, 고소장만 3건…"빌린 돈 3700만원 안 갚아" 랭크뉴스 2024.06.13
10369 롤스로이스男 마약 처방·환자 성폭행 의사, 1심 징역 17년 랭크뉴스 2024.06.13
10368 [단독] 두 아들 양육비 5500만 원 안 준 '나쁜 아빠' 법정 구속...세번째 실형 랭크뉴스 2024.06.13
10367 이재용 "삼성답게 개척하자"…생산 최적화로 TSMC와 정면승부 랭크뉴스 2024.06.13
10366 尹, 중앙亞 핵심 협력국 우즈벡 국빈방문…에너지·인프라 협력 나선다 랭크뉴스 2024.06.13
10365 수원지검 "'이화영 1심' 비판한 민주당 주장은 사실왜곡·허위" 랭크뉴스 2024.06.13
10364 쿠팡, 1400억 과징금 맞자 “로켓배송 막히면 소비자가 피해” 랭크뉴스 2024.06.13
10363 [단독]인권위원이 비판기사엔 “쓰레기”, 인권단체엔 “장사치”라 막말 랭크뉴스 2024.06.13
10362 네이버 선 긋기 나선 라인야후… 日에서만 '라인페이' 서비스 종료 랭크뉴스 2024.06.13
10361 [르포] 승강기 중단에 망가진 일상…'계단 공포증' 덮친 아파트 랭크뉴스 2024.06.13
10360 [단독] 두 아들 양육비 5500만 원 안 준 '나쁜 아빠' 법정구속...세번째 실형 랭크뉴스 2024.06.13
10359 최저임금위 “현재로선 도급제 노동자 최저임금 논의 어려워” 랭크뉴스 2024.06.13
10358 헌재, '이정섭 탄핵심판' 증인으로 처남·포렌식 업체 대표 채택 랭크뉴스 2024.06.13
10357 쿠팡 제재하면 로켓배송 축소?…공정위 "여론 오도" 반박 랭크뉴스 2024.06.13
10356 '유산은 독' 카이스트에 515억 기부한 정문술 전 회장 별세... 향년 86세 랭크뉴스 2024.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