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 12일 JTBC 사건반장에는 한 여성이 아파트 내 공원에서 반려견 털을 깎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제보됐다. 사진 JTBC 캡처

한 견주가 아파트 내 공원에서 반려견 털을 깎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다.

12일 JTBC 사건반장은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아파트 단지 내 한 공원에서 찍힌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한 여성이 화단에 반려견을 묶어 두고 털을 깎는 모습이 담겼다.

제보자에 따르면 여성은 털을 깎은 뒤 공원에 비치된 쓰레기봉투에 넣고 사라졌다. 개털은 얼마 지나지 않아 바람에 날려 날아갔다고 한다.

영상을 본 박지훈 변호사는 “경범죄처벌법이나 폐기물관리법에 위반된다. 과태료 부과 사안”이라면서 “법을 떠나 상식이고 배려심”이라고 지적했다.

경범죄처벌법 제3조(쓰레기 등 투기)는 더러운 물건이나 못쓰게 된 물건을 함부로 아무 곳에나 버린 사람을 10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구류에 처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누리꾼들은 “남에게 피해는 주지 말았으면 좋겠다”“공동체를 배려하는 마음이 아쉽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9264 尹 "더 낮고 더 유연한 자세로 더 많이 소통…저부터 민심 경청"(종합) 랭크뉴스 2024.04.16
9263 [특징주] 외국인 ‘셀 코리아’… 삼성전자, 장 중 8만원 선 깨져 랭크뉴스 2024.04.16
9262 조국혁신당, 골프·코인·비즈니스 탑승 금지 결의 랭크뉴스 2024.04.16
9261 [속보] 윤 대통령 “현금 지원·포퓰리즘이 미래 망쳐”…이재명 겨냥 랭크뉴스 2024.04.16
9260 엔화 가치 34년 만에 최저인데 원화는 더 하락, 비싸진 일본여행 랭크뉴스 2024.04.16
9259 "인공눈물 이렇게 사용하세요" 식약처, 올바른 사용법 제시 랭크뉴스 2024.04.16
9258 尹, 세월호 10주기에 "희생자 명복 빌며 유족께 심심한 위로" 랭크뉴스 2024.04.16
9257 [속보] 중국, 1분기 GDP 성장률 5.3%…연간 목표 달성 청신호 랭크뉴스 2024.04.16
9256 “아들, 엄마 힘들어”… MZ세대 77%, 얹혀사는 ‘캥거루족’ 랭크뉴스 2024.04.16
9255 尹, 총선 패배 입장 직접 밝혀... “민심 겸허하게 받아들여야”(종합) 랭크뉴스 2024.04.16
9254 강남 1채로 강북선 2채 산다…다시 벌어진 아파트값 격차 랭크뉴스 2024.04.16
9253 고민정 "총리 하려는 여당 인사 없을 것… 레임덕 시작" 랭크뉴스 2024.04.16
9252 "김값이 금값 됐다"...김밥 가격까지 덩달아 상승 랭크뉴스 2024.04.16
9251 “제가 잡고 있을 테니 경찰 불러주세요!”…취객 체포 도운 시민 랭크뉴스 2024.04.16
9250 이순신 장군이 도박 게임에… “장군님 폄훼 엄중 대처” 랭크뉴스 2024.04.16
9249 尹 "총선 민심 겸허히 받아들일 것…더 낮은 자세 유연한 태도로 경청" 랭크뉴스 2024.04.16
9248 일본 7년째 또 "독도는 일본 고유 영토"… 강제동원 판결 "수용 불가" 랭크뉴스 2024.04.16
9247 "김값이 금값 됐다"...김밥 가격까지 덩당아 상승 랭크뉴스 2024.04.16
9246 尹 “총선 통해 나타난 민심, 저부터 경청하겠다” 랭크뉴스 2024.04.16
9245 조국당, '회기중 골프·국내선 비즈니스·코인 보유' 금지 결의 랭크뉴스 2024.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