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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토요일 아홉 시 뉴스의 김현경 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내일(14일) 대통령실 인사를 단행할 걸로 보입니다.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첫소식 장덕수 기잡니다.

[리포트]

총선 패배 직후 인적 쇄신을 예고한 윤석열 대통령.

[이관섭/대통령비서실장/지난 11일 :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흘 간 숙고 끝에 이르면 내일, 대통령실 인사부터 단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관심을 모으는 신임 비서실장에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3선 의원, 도지사 출신으로 정무 감각이 풍부하고, 현 정부에서 장관을 역임해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잘 이해하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의를 표명한 한덕수 총리 후임 인선 논의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중량감 있는 전·현직 의원들이 하마평에 오른 가운데, 여권 내부에서는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지지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총리 임명은 국회 인사청문회 문턱을 넘어야 하는 만큼 인선까지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르면 다음 주 초 이번 총선 결과와 관련한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제2 부속실 설치 등 대통령실 조직 개편과 야당과의 소통 방안 등이 담길지 관심을 모읍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영상편집:박주연/그래픽:박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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