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 로고. 경향신문DB


장례식장 주차장에서 경찰의 검문 요구에 불응하고 달아나다가 사고를 낸 40대 음주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충북 청주 청원경찰서는 13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A씨(44)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낮 12시 30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한 장례식장 주차장에서 경찰의 검문을 요구받자 승용차를 타고 도주했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08%였다.

A씨는 청주 오창읍 방향으로 차를 몰고 달아나는 과정에서 B씨(34)가 운전하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았다. B씨는 다리가 골절됐다. 이밖에 A씨는 차량 2대도 들이받았다.

경찰은 A씨 아내로부터 “남편이 흉기를 들고 장례식장으로 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장례식장 주차장에서 대기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9045 '외압 의혹' 핵심 피의자 유재은 첫 소환 조사 랭크뉴스 2024.04.26
9044 [사설] 尹-李 회담, 민심에서 먼 정략적 접근 안 된다 랭크뉴스 2024.04.26
9043 ‘성심당·이성당’ 지역 명물 된 빵집...원가 상승에도 두자릿 수 이익률 비결은 랭크뉴스 2024.04.26
9042 [단독]여의도 한강에 띄운다는 ‘수상호텔’…호텔시장분석에선 10점 중 5점 랭크뉴스 2024.04.26
9041 “한국 의료, 정치적 이슈로 난도질”…서울대병원 교수 자필 대자보 랭크뉴스 2024.04.26
9040 뉴욕증시, 1분기 GDP에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다우 0.98%↓마감 랭크뉴스 2024.04.26
9039 미국, 1분기 성장률 1.6%…물가 못 잡고 성장은 둔화 랭크뉴스 2024.04.26
9038 ‘한국형 화물창’ 잔혹사… 대한해운 LNG선 수리도 어려워 랭크뉴스 2024.04.26
9037 "내 장롱에도 있는데"…1000만원 넘는 명품 '개구리 군복' 화제 랭크뉴스 2024.04.26
9036 [단독] 검찰 또 이재명 조준... 공약 개발 관여한 국방硏 간부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4.04.26
9035 한국 온 日배우 돈가방 슬쩍…3450만원 훔쳐간 그놈은 전과 11범 [영상] 랭크뉴스 2024.04.26
9034 "폭탄주 문화 싫었다"…'알쓰' 경찰서장이 관두고 와인병 든 사연 랭크뉴스 2024.04.26
9033 “경영권 갈등이 투자 기회네”… 하이브 주식 1200억원 사들인 개미들 랭크뉴스 2024.04.26
9032 美플로리다, 공화 텃밭 아닌 경합주?…트럼프·바이든 2%p 격차 랭크뉴스 2024.04.26
9031 '구하라 친모 상속' 같은 사례 막아야... "부모·자식 유류분도 제한 필요성" 랭크뉴스 2024.04.26
9030 美대학서 親팔레스타인 시위대 수백명 체포돼…경찰과 곳곳 충돌 랭크뉴스 2024.04.26
9029 [르포]"포기할 수 있는 시장 같은 건 없다"...베이징 모터쇼서 돌파구 찾는 자동차 기업들 [놓칠 수 없는 중국 시장] 랭크뉴스 2024.04.26
9028 [해외칼럼]관세 유지, 바이든 패인 될 수도 랭크뉴스 2024.04.26
9027 이스라엘군 주력 보병여단 가자서 철수…"라파 공격 준비"(종합) 랭크뉴스 2024.04.26
9026 후유증 어쩌나…‘뇌경색’ 4명 중 1명만 골든타임 내 병원 도착[헬시타임] 랭크뉴스 2024.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