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 로고. 경향신문DB


장례식장 주차장에서 경찰의 검문 요구에 불응하고 달아나다가 사고를 낸 40대 음주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충북 청주 청원경찰서는 13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A씨(44)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낮 12시 30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한 장례식장 주차장에서 경찰의 검문을 요구받자 승용차를 타고 도주했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08%였다.

A씨는 청주 오창읍 방향으로 차를 몰고 달아나는 과정에서 B씨(34)가 운전하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았다. B씨는 다리가 골절됐다. 이밖에 A씨는 차량 2대도 들이받았다.

경찰은 A씨 아내로부터 “남편이 흉기를 들고 장례식장으로 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장례식장 주차장에서 대기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0005 손님이 우유팩 휘두르자 가스총 쏜 편의점 사장…재판 결과는? 랭크뉴스 2024.06.09
10004 245일 억류 인질 구출한 이스라엘의 '여름 씨앗들' 작전 랭크뉴스 2024.06.09
10003 합참 “북한, 대남 오물풍선 다시 부양…적재물 낙하 주의” 랭크뉴스 2024.06.09
10002 합참 “북, 오물풍선 다시 띄워…낙하물 주의를” 랭크뉴스 2024.06.09
10001 '피습' 덴마크 총리, 가벼운 목부상…범인은 구속(종합) 랭크뉴스 2024.06.09
10000 이스라엘군, 가자지구서 인질 4명 구출…개전 245일만(종합2보) 랭크뉴스 2024.06.09
9999 北, 엿새 만에 오물풍선 또 살포…합참 "남쪽으로 이동 가능성" 랭크뉴스 2024.06.09
9998 합참 "북한, 오물풍선 또 띄웠다"… 6일 만에 살포 재개 랭크뉴스 2024.06.09
9997 美 의원들, 노르망디작전 80주년 기념해 현장서 '낙하산 점프' 랭크뉴스 2024.06.09
9996 "美·日 외교·국방장관 회의 다음달 28일 도쿄 개최 조율" 랭크뉴스 2024.06.09
9995 바이든·마크롱, 회담서 국제안보 논의…"우크라 외면 안한다" 랭크뉴스 2024.06.09
9994 소면 대신 후루룩…저당 면이 뜬다 랭크뉴스 2024.06.09
9993 하마스 "이스라엘군 인질 구출 도중 가자주민 210명 사망" 랭크뉴스 2024.06.09
9992 미국으로 대만으로…'위기 돌파' 위해 글로벌 경영 나선 총수들 랭크뉴스 2024.06.09
9991 조국 언급 금지령 풀리자…"좀스럽다" 사사건건 조롱한 개딸 랭크뉴스 2024.06.09
9990 돈 따박따박 건물주처럼 된다…7년 넣으면 돈 2배 버는 주식 랭크뉴스 2024.06.09
9989 의협, 오늘 '집단휴진' 선포…정부 대응책 발표 기자회견 랭크뉴스 2024.06.09
9988 37사단 또 일냈다…4초내 적의 심장을 뚫을 전투훈련 완성[이철재의 밀담] 랭크뉴스 2024.06.09
9987 기후위기 시대, 녹색 스프레이로 기업 ‘재산권’을 이긴 사람들 랭크뉴스 2024.06.09
9986 어릴 적 개를 키우고 싶었던 적이 있다면[오늘도 툰툰한 하루] 랭크뉴스 2024.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