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LG화학 여수 공장

[서울경제]

LG화학에서 양극재를 담당하고 있는 첨단소재사업부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전기차 수요 성장세 둔화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특별 희망퇴직’을 시행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근속 5년 이상 첨단소재사업본부 생산기술직 전 구성원이다. 휴직자 역시 포함된다. 다만 정년퇴직 잔여 기간이 1년 미만인 직원은 제외된다.

희망퇴직자에게는 퇴직 위로금과 학자금이 지급된다. 퇴직 위로금은 퇴직일 기준 근속 연수에 따라 30개월에서 60개월의 기본급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 희망퇴직은 신청 접수는 4월 30일까지 진행되고 5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LG화학 첨단소재 사업본부에는 양극재 사업부를 필두로 엔지니어링소재사업부, RO멤브레인사업담당 등이 있다. 전기차 수요 둔화 등의 영향으로 올해 성과급 역시 120% 수준으로 지난해(735%)에 비해 비해 6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한 바 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9192 3447만원 든 일본인 가방 가져간 50대 남성 신고 이틀만에 붙잡혀 랭크뉴스 2024.04.26
9191 발작 기침 ‘백일해 주의보’…10년 새 최다 환자 발생 랭크뉴스 2024.04.26
9190 백일해 환자 전년 대비 33배 증가…아동·청소년 중심으로 유행 랭크뉴스 2024.04.26
9189 민희진 "하이브, 나를 망가뜨리려... 뉴진스가 살렸다" 랭크뉴스 2024.04.26
9188 대법원, 휴대폰 통째 압수 뒤 영장 밖 검찰수사에 “위법” 랭크뉴스 2024.04.26
9187 민희진 "인생 최악의 경험 중…하이브, 유치한 분쟁 그만" 랭크뉴스 2024.04.26
9186 전처 살해 다음 날 경비원도 살해 시도한 70대…"불륜 의심" 랭크뉴스 2024.04.26
9185 의정 갈등에 '빅5' 병원 교수들 일주일 중 하루 휴진 랭크뉴스 2024.04.26
9184 ‘독도 표기’ 논란 군 정신교재 감사 결과 발표… ‘경고·주의’ 랭크뉴스 2024.04.26
9183 공수처, ‘채 상병 수사 외압 의혹’ 유재은 법무관리관 소환조사 랭크뉴스 2024.04.26
9182 "한강의 기적 효력 다했다, 70년대 경제모델에서 벗어나야"···FT가 본 한국 랭크뉴스 2024.04.26
9181 [영상]먹이주던 사육사에 달려들어 깔아뭉갠 판다…공격? 친근감? 랭크뉴스 2024.04.26
9180 "수원지검, 술판 사건서 손 떼라" 공세에‥檢 "사법방해" 랭크뉴스 2024.04.26
9179 전처 살해 다음날 아파트 경비원도 죽이려한 70대…이유 들어보니 ‘황당’ 랭크뉴스 2024.04.26
9178 영수회담 화답한 이재명, 법원 출석길엔 '묵묵부답' 랭크뉴스 2024.04.26
9177 이강희, 승부차기 실패하자…앞에서 대놓고 조롱한 인니 골키퍼 랭크뉴스 2024.04.26
9176 스포츠 아나운서, 음주운전 적발 "대리 부르려고 車 옮긴 것" 랭크뉴스 2024.04.26
9175 내 군복이 1000만 원?...발렌시아가, 이번엔 '개구리복' 패션 랭크뉴스 2024.04.26
9174 "정몽규, 韓축구 그만 망쳐라"…분노의 댓글 1만개 쏟아졌다 랭크뉴스 2024.04.26
9173 '빅5' 병원 교수들, 일제히 '일주일에 하루' 휴진 결정 랭크뉴스 2024.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