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진 제공: 연합뉴스]

퇴계 이황에 대한 부적절한 표현으로 논란을 빚은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이 성균관을 찾아 공식 사과했습니다.

김준혁 경기수원정 민주당 당선인은 자신의 SNS에 "어제 최종수 성균관장을 예방해 성균관과 유림 어른들께 누를 끼치게 된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렸다"고 밝혔습니다.

김 당선인은 "오랫동안 전해 오던 구비문학을 토대로 퇴계 이황 선생님을 소개하려던 <변방의 역사>의 일부 기술 내용으로, 결과적으로 지난 선거 기간에 성균관과 유림 어른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됐다"고 사과했습니다.

이어 "최종수 성균관장께서 선거가 끝난 후 제일 먼저 방문해 줘 고맙다며 유림들에게 사과의 뜻을 잘 전하겠다고 화답하셨다"고 전했습니다.

또 "퇴계 이황 선생의 위패가 임시 안치된 비천당에도 들렀다"며 "그 뜻을 되새기며 정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당선인은 지난 2022년 출간한 자신의 저서에서 퇴계 이황 선생을 '성관계 지존'이라고 표현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을 빚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4028 [단독] 경찰국, 행안부 장관 '지휘권 확대' 착수... 경찰 장악 논란 재점화 랭크뉴스 2024.04.24
34027 [사설] '두문불출' 영부인 언제까지... 사과하고 제 역할 다해야 랭크뉴스 2024.04.24
34026 1분기 美 기업 실적 호조에 뉴욕증시 상승…나스닥 1.59%↑[데일리국제금융시장] 랭크뉴스 2024.04.24
34025 전국 곳곳 병원서 '주 1회 휴진'…정부는 "의료개혁 완수" 랭크뉴스 2024.04.24
34024 "처벌도 교육도 부실"... '사각지대' 아동 간 성범죄 랭크뉴스 2024.04.24
34023 권도형측, 한국행 위해 끝까지 안간힘…항소장 제출 랭크뉴스 2024.04.24
34022 ‘35세의 저주’에 떠는 中테크 직원들 랭크뉴스 2024.04.24
34021 ‘로봇청소기’로 韓 빨아들인 中업체들…이번엔 ‘이것’ 노린다 랭크뉴스 2024.04.24
34020 1년간 공전하는 랩·신탁 손해배상… 투자자만 발 동동 랭크뉴스 2024.04.24
34019 MG손해보험 매각 걸림돌 제거했지만… 실적·재무건전성이 장애물 랭크뉴스 2024.04.24
34018 우리나라 취업자 중 대졸 이상 학력자 '절반 처음 넘었다' 랭크뉴스 2024.04.24
34017 뉴욕증시, 기업 호실적에 상승 마감…나스닥 1.59%↑ 랭크뉴스 2024.04.24
34016 “임신 숨긴 입사 40일차 직원, 출산휴가를”…사장 한숨 랭크뉴스 2024.04.24
34015 ‘더 내고 더 받는’ 연금개혁안에…여 “개악” 야 “국민 뜻” 랭크뉴스 2024.04.24
34014 영수회담 첫 조율‥'25만 원 지원금' 의제 오를까 랭크뉴스 2024.04.24
34013 젠틀몬스터, 年매출 6000억 돌파… 해외서 잘 나가는 韓 신명품 랭크뉴스 2024.04.24
34012 의대 교수들 "내일부터 사직"‥대통령실 "유감" 랭크뉴스 2024.04.24
34011 내년 의대 선발규모 결정, 5월 중순까지 늦춰질 수도 랭크뉴스 2024.04.24
34010 서울대·서울아산병원 ‘주 1회 휴진’ 결정…정부 “의료계 1대1대화도 거절” 랭크뉴스 2024.04.24
34009 몸사리는 건설사, 식어버린 정비시장… “수주 자체가 리스크” 랭크뉴스 2024.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