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진 제공: 연합뉴스]

퇴계 이황에 대한 부적절한 표현으로 논란을 빚은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이 성균관을 찾아 공식 사과했습니다.

김준혁 경기수원정 민주당 당선인은 자신의 SNS에 "어제 최종수 성균관장을 예방해 성균관과 유림 어른들께 누를 끼치게 된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렸다"고 밝혔습니다.

김 당선인은 "오랫동안 전해 오던 구비문학을 토대로 퇴계 이황 선생님을 소개하려던 <변방의 역사>의 일부 기술 내용으로, 결과적으로 지난 선거 기간에 성균관과 유림 어른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됐다"고 사과했습니다.

이어 "최종수 성균관장께서 선거가 끝난 후 제일 먼저 방문해 줘 고맙다며 유림들에게 사과의 뜻을 잘 전하겠다고 화답하셨다"고 전했습니다.

또 "퇴계 이황 선생의 위패가 임시 안치된 비천당에도 들렀다"며 "그 뜻을 되새기며 정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당선인은 지난 2022년 출간한 자신의 저서에서 퇴계 이황 선생을 '성관계 지존'이라고 표현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을 빚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1161 "환갑 축하금 100만원씩 달라"…도 넘은 기아노조 랭크뉴스 2024.06.11
11160 이정재도 뛰어든 '초록뱀미디어' 인수전… 큐캐피탈이 가져간다 랭크뉴스 2024.06.11
11159 한수원, ‘2600억원 규모’ 루마니아 원전 삼중수소 제거설비 착공 랭크뉴스 2024.06.11
11158 100억 원 횡령한 우리은행 직원… “대부분 가상화폐에 투자” 랭크뉴스 2024.06.11
11157 [단독] ‘성매수자’로 위장한 경찰에 딱…채팅앱 성매매 덜미 랭크뉴스 2024.06.11
11156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랭크뉴스 2024.06.11
11155 "체액 든 종이컵 청소 항의하자 해고…밤꽃 냄새 환장한다더라" 랭크뉴스 2024.06.11
11154 野 "여사 권익위냐"... 명품백 의혹 종결에 권익위 넘버 1·2 고발 검토 랭크뉴스 2024.06.11
11153 SBS 출신 개그맨, 김호중 소속사 대표‧정찬우 고소…왜? 랭크뉴스 2024.06.11
11152 간판 바꾸는 대형마트... 이마트, 죽전점 '스타필드 마켓'으로 개편 랭크뉴스 2024.06.11
11151 ‘개통령’ 강형욱 부부, 결국 전 직원에 피소… 시민 331명까지 가세 랭크뉴스 2024.06.11
11150 청주 툭하면 단수·탁수…“한 달에 한 번꼴” 랭크뉴스 2024.06.11
11149 "출생률 0%? 여긴 딴세상"…인구 늘어만 가는 '강남공화국' 랭크뉴스 2024.06.11
11148 서울 기준 삼겹살 2만원 넘어…‘김밥 등도 올라’ 랭크뉴스 2024.06.11
11147 "대통령 돼도 다시 선거"... 연일 이재명 저격 나선 한동훈 속내는 랭크뉴스 2024.06.11
11146 우리은행 또 '100억대 횡령' 터졌다… "코인 등 투자해 60억 손실" 랭크뉴스 2024.06.11
11145 제니 아찔 뒤태 '깜짝'…파격 드레스 입고 런웨이 올랐다 랭크뉴스 2024.06.11
11144 “소가 트림하면 기후위기 유발?” 뉴질랜드, 가축 온실가스 비용 부과 계획 폐지키로 랭크뉴스 2024.06.11
11143 "변호사 교체‥헌재도 직접 간다" '검사탄핵' 고삐 죄는 정청래 랭크뉴스 2024.06.11
11142 25년 후 4명 중 1명이 아프리카인?···젊은 대륙의 잠재력 랭크뉴스 2024.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