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흉기 난동이 벌어진 호주 시드니 한 쇼핑센터 밖에서 13일(현지 시간) 응급 요원들이 들것을 들고 대기하고 있습니다. AP통신


시드니 동부의 한 쇼핑센터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져 다수 사망자가 나왔다.

호주 공영언론 ABC는 13일(현지 시간) 시드니 동부에 있는 6층 규모 대형 쇼핑센터 ‘웨스트필드 본디 정션’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9명이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중 최소 5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흉기에 찔려 치료를 받는 사람 중에는 엄마와 생후 9개월 아기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 수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현지 경찰은 용의자는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고 밝혔다. 추가 범행이 없는 것으로 보아 경찰은 용의자가 한 명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현지 경찰은 “뚜렷한 범행 동기나 이념이 없고, 아무것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며 “범인의 신상을 확인하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8278 정부 “의사단체, 의료개혁특위 참여해달라…유연하게 대화할 준비” 랭크뉴스 2024.04.24
8277 고소득층 감면액, 저소득층 25배인데…정부 또 유류세 인하 연장 랭크뉴스 2024.04.24
8276 집값 상승 기대 심리에 매매 수요도 ‘꿈틀’…살아나는 수도권 부동산 랭크뉴스 2024.04.24
8275 틱톡강제매각법 美 의회 통과…1년내 안 팔면 美서 서비스 금지 랭크뉴스 2024.04.24
8274 서울의대교수들, 30일 진료 전면 중단…"의사수 추계 연구 공모" 랭크뉴스 2024.04.24
8273 한강 수상에 ‘호텔·오피스’ 만든다…‘그레이트 한강’ 후속 발표 랭크뉴스 2024.04.24
8272 정진석 "산발적인 대통령실 관계자발 메시지 안돼" 랭크뉴스 2024.04.24
8271 한국, 아마존 성공 보고도 쿠팡 못 막았다[로켓 배송 10년, 유통의 변화①] 랭크뉴스 2024.04.24
8270 소비심리, 아직 비실대는데…집값 상승 기대감은 왜 올라? 랭크뉴스 2024.04.24
8269 “시세보다 3억은 저렴” 첫 신생아특공, 경쟁률은 랭크뉴스 2024.04.24
8268 잘나가는 성형외과 의사 "죽으려 했다"…그런 그에게 온 축복 셋 [안혜리의 인생] 랭크뉴스 2024.04.24
8267 ‘80억대 전세사기’ 빌라왕 배후 컨설팅업체 대표 징역 8년 확정 랭크뉴스 2024.04.24
8266 가정폭력 50대 분리조치 해제 요구 중 결국 아내 살해 랭크뉴스 2024.04.24
8265 노인 비율 15% 넘어서…셋 중 한 명 “노후 준비 못 했다” 랭크뉴스 2024.04.24
8264 이재명 대표연임 ‘추대’ 군불…원내대표 ‘찐명’ 박찬대로 정리중 랭크뉴스 2024.04.24
8263 [특징주] “땡큐 테슬라” LG엔솔·삼성SDI 등 이차전지株 강세 랭크뉴스 2024.04.24
8262 유일하게 남은 서울대 '소아투석' 교수들도 사직…아픈 아이들 발등에 불 랭크뉴스 2024.04.24
8261 ‘찐친’끼리만 이용한다는 SNS '로켓 위젯', 요즘 뜨는 이유 랭크뉴스 2024.04.24
8260 고금리·개발비 상승에 호텔 재개발 투자 감소… “관광객 수 회복 기대” 랭크뉴스 2024.04.24
8259 “빵이나 파는 게 어디서, 퉤!”…난동부린 ‘빵집 진상’ 랭크뉴스 2024.04.24